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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에 뒷산 올라가서 롱보드 크루징 하던 중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 하는 차량 피하려다
미숙한 실력 탓에 인도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ㅠㅠ
덕분에 어깨인대 늘어나고 팔꿈치 쓸리고 발뒷꿈치에 멍듬;;;
화수요일은 일하면서 "흡~하~"하는 호흡이 저절로 되는 통증이 왔는데
업무가 완전 폭발했어요 @_@
그와중에 여직원 하나가 형광등 갈아달라고 해서
한팔로 A4박스 4단으로 쌓고 전등갓 벗기고 형광등 가는 묘기도 했네요
여직원은 옆에서 "주임님 힘내요!" 하면서 연신 파이팅과 감탄의 박수만 -_-
4일동안 봉침 맞고 부항으로 피뽑으니까 양손 타이핑도 되고 살만하네요 ㅎㅎ
아픈몸 다 필요없고 어제 새벽부터 핸드폰 대란 터져서
지투 거져 얻어서 행복합니다 ㅋ
지못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