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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치은염을 앓던 사람입니다.
집안대대로 치아가 건강치 못합니다.
관리를 시작해보자, 해서 하게 된것이 교정입니다.
덧니가 많다보니 아무리 관리해도 안되더라고요
어느덧 만2년6개월의 시간이 끝이 나고
남들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이가 그전보다 가지런해져 잇몸이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여기에 만족하려했지요
오늘 마지막으로 아래장치를 뗘버리고 왔는데
하 세상에 블랙트라이앵글이 너무 심한겁니다..
잇몸이 안좋았어서 예상한 부분이나
세상에, 블랙트라이앵글 높이가 3미리는 되나봅니다 ㅜㅜ
의사쌤께 물어보니 방법없답니다.
정말 없애고 싶다면
이양옆을 갉아내고 쪼여주면 블랙트라이앵글은 없어지겠지만 권하지 않는다고
저역시 이를 갉아내면서까지 그러고싶진 않고요...
하 근데 이거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교정 견적받으러 세군대갔을때
처음갔던 압구정에 위치한 위너스치과였나? 거긴
큐렛을 2회정도 하면 잇몸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분 차오를거라했는데
현재 치과 의사쌤게 이야기하니
어림도 없는소리라하네요
치아 교정만 10년 해온 입장에서 봤을때 지금 말씀 하는 의사 쌤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교정도 하고 수술도 하고 뭐, 치과라면 이골이 날 정도로 치과와 친하게? 지냈지만
저두 일부 있습니다만 이건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말그대로 방법이 아에~ 없는건 아니지만 일시적이고 효과도 미미 해서 많이 흉하고 불편하지
않으시면 그냥 두라 하시더라구요.
교정 담당 했던 치과 의사쌤도 그랬고 수술 했던 유명 큰 대학병원 의사쌤도 같은 말을 했으니
뭐, 전문가가 그리 말했으니 맞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