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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금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지갑에 100원 200원? 지금은 3천원? 그정도 있네요.
어쩌다가 많아봐야 1만원?
99% 이상 카드 결제 하죠, 그리고 카드 결제 되는 곳만 가고요.
부득이하게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면 ATM에서 인출해서 쓸 때 뿐 그 외엔 없네요.
얼마 전 약 3천원 정도를 카드로 결제했더니,
친구가 다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카드로 긁는 건 좀 그렇지 않느냐고 하더군요;;
제가 나쁜겁니까...?
(전 체크/신용 겸용 쓰기 때문에 제가 지출한 목록을 통장에 찍어보고, 그 통장이 저의 금전출납부가 되는 셈이죠.)
소득공제 받을 때 카드 비중이 낮아졌다고 하더라고, 그것 역시도 저의 소득 공제에 필요한 금액 아닙니까?
그 친구는 주로 현금만 쓴다고 합니다.
큰 돈은 카드로.
큰 돈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금 결제하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하는 것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물론, 카드사 수수료나 뭐 이런거 세세하게 따지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들 추구하는게 다른데,
그 친구는 한두번도 아니고, 왜 참;;;
저도 현금 쓰지 말고 카드 쓰라고 계속 말해볼까봅니다ㅡㅡ
저도 카드 위주로 사용합니다.
티멤버쉽vip서비스중 년간 무료영화6회제공 되는데 온라인예매만 됩니다.
예매수수료가 500원인데..그것까지 카드로 결제해보았습니다.(지금은 카드결제 안되네요.)
오프라인에서도 1000원 이상의 모든 금액은 편의점을 포함해 모두 카드만 이용합니다.
농수산물 시장가도..카드 이용 안되는곳 없습니다.
그리고 재래시장 정육점까지 카드이용이 됩니다.요즘은 분식점도 카드이용 됩니다.(예.죠쓰,국때)
노점 아닌 이상에야..대부분 카드이용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현금은 항상 최소10000원~30000원 넣어둡니다.(비상금이죠)
혹시나 모를 더치페이 상황(현금으로 낼때),카드단말기의 고장이나,교통카드가 인식이 안될때등..
갑작스런 상황 대비용이기도 하고, 노점상이나 시장처럼 흥정 가능할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놀러갈때도 대부분 카드 이용이 가능한 곳이 많아서..
비상금으로 현금을 조금더 챙겨둡니다.(약 50000원정도)
카드를 이용하든,현금을 이용하든,
본인 필요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님께서 카드만 쓴다고 해서 친구분께서 얘기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님의 필요에 의해서 편하려고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스트레스로 정신건강 해치지 마시고...
친구분의 괜한 얘기라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하실듯 합니다.
( 그려려니~~의 자세.또는 그러던가 말던가~~의자세)
저두 비슷한거 겪었죠
택시비 내는데 카드로 하려고 하자 친구둘이 멀 그런걸 카드로 쓰냐고 하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ㅋㅋ
이건 사람마다 다 틀린거 같아요
답이 없는듯..
저도 카드 사용 99% 입니다.
현금은 거의 안들고 댕기구요 글쓴님 처럼 필요하면 출금해서 쓰고요
은행업무시간에 해당 은행에서 출금
( 특히나 그런건 지갑이없고 카드지갑 조그만거 하나만 들고댕겨서 글러지도...)
카드 내는데 인상찌뿌러거나 그런덴 안가구요
카드 사용이 편한곳으로 가구요
개인적으로
카드 사용이 껄끄러워지는 금액은 아마 1천원 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