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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무남독녀 외동딸이고 아버지 한분 계신 경우 같은데 상당한 재력가신 것 같습니다.
혹 결혼하신 유부남님들 중에 데릴사위격으로 결혼하신 분들 계시면 어떤지 좀 알고싶네요.
장인어른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됩니다!
문득,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예비 장인이 된다면 본인 사업체를 물려줄 기세'.. 이거 남자분의 그릇을 보려는 의도적인 행동일 가능성은 없는것일까요?
자수성가로 스스로 사업체를 늘리신 분이라면 밑바닥부터 다져오셨을테고
아무한테다 맡기면 회사 망하는걸 모르실 리 없으실텐데(자신의 딸 뿐만 아니라 모두의 불행이죠...집안 자체가 전부 내려앉는데)
벌써부터 예비 사위가 된다면 사업체를 통째로 떠맡기려 한다는게... 뭔가 냄새가 나는데요.
차라리 밑바닥부터 일 배우라고 권유했다면 ...딸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그런가부다 했을거에요.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하지 말하는 말이 있습니다만...
셔터맨은 로망이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