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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이야기 못하고 급하게 떠난 휴가!
어머님 : 혼자갔냐?? 자꾸 혼자만 가.... 하나 만들어와~
스파이 : 인생은 혼자랍니다~ㅋㅋ 하나요??? 김하나요??? ㅋㅋ
어머니 : 뭔 소리야~ 여자!!
스파이 : ㅠㅠ 그런게 어딧어요 로또 1등 되는게 더 빠를꺼같은데....
어머니 : 집에 오지마~
스파이 : 안들려요...ㅠㅠㅠㅠ
어머니 : 알았으니 조심히 다녀와~
혼자다니는 편이 많은 아들이 걱정되나봐여ㅋㅋ
흐릿흐릿 했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참 좋으네여 ㅋ
바다도 전세내고 ㅎ
파도도 좀 있고 ㅎㅎ
그리고 어찌하다보니....
26살 여자 두분과 저녁 함께하고 맥주도 한잔 같이하게 됬다는요......
날씨도 도와주고 어찌하다가 만나게된 여자 두분!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여...
옆방 게하에서 주무시는데....
기대는 안하지만...
어머님이 하신말때매.. 이런게 인연인가?? 내심... 기대하게되네여...
오늘 참 럭키한 하룹니다!
다들 굿나잇 하세염!!
어차피 매년 여름마다 있는 일이죠, 학습된 무기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