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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이야기 못하고 급하게 떠난 휴가!

 

어머님 : 혼자갔냐?? 자꾸 혼자만 가.... 하나 만들어와~

 

스파이 : 인생은 혼자랍니다~ㅋㅋ 하나요??? 김하나요??? ㅋㅋ

 

어머니 : 뭔 소리야~ 여자!!

 

스파이 : ㅠㅠ 그런게 어딧어요 로또 1등 되는게 더 빠를꺼같은데....

 

어머니 :  집에 오지마~

 

스파이 : 안들려요...ㅠㅠㅠㅠ

 

어머니 : 알았으니 조심히 다녀와~

 

혼자다니는 편이 많은 아들이 걱정되나봐여ㅋㅋ

 

흐릿흐릿 했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참 좋으네여 ㅋ

 

바다도 전세내고 ㅎ

 

파도도 좀 있고 ㅎㅎ

 

그리고 어찌하다보니....

 

26살 여자 두분과 저녁 함께하고 맥주도 한잔 같이하게 됬다는요......

 

날씨도 도와주고 어찌하다가 만나게된 여자 두분!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여...

 

옆방 게하에서 주무시는데....

 

기대는 안하지만... 

 

어머님이 하신말때매.. 이런게 인연인가?? 내심... 기대하게되네여...

 

오늘 참 럭키한 하룹니다!

 

다들 굿나잇 하세염!!

엮인글 :

아이스나인

2014.06.04 00:03:18
*.125.153.193

오늘 기분이라도 즐기세요

어차피 매년 여름마다 있는 일이죠, 학습된 무기력 -.-ㅋ

엉뚱한스파이

2014.06.04 10:32:33
*.226.208.14

어찌하다보니 아침도함께 먹었네요ㅋㅋ

Lucy♡

2014.06.04 00:52:04
*.184.218.75

그 럭키한 기분 오래도록 이어가시기를^^

엉뚱한스파이

2014.06.04 12:42:13
*.226.208.14

럭키함이 쭈욱 가는건 욕심이겠죠ㅋ

현재 느낌이 감사한마음으로~ㅋㅋ

clous

2014.06.04 00:53:53
*.102.19.212

두근대서 잠이나 제대로 주무시겠어요? ㅎ

엉뚱한스파이

2014.06.04 12:42:57
*.226.208.14

안그래도 안자던 잠자리라ㅋ

더 뒤척이다가 잠들었어요ㅋㅋ

꾸잉이

2014.06.04 01:24:30
*.223.26.97

혹시 알아요? 인연일지..^^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ㅎㅎ

엉뚱한스파이

2014.06.04 12:43:48
*.226.208.14

ㅎㅎ 모르는거죠ㅋㅋ

지금에 충실하고있음여~ㅋㅋ

rumk

2014.06.04 01:51:39
*.112.165.36

거기 어딘가요. 택시타고 가겠습니다.

엉뚱한스파이

2014.06.04 12:44:29
*.226.208.14

ㅋㅋㅋㅋ만리포 오세요ㅋㅋㅋㅋ

(━.━━ㆀ)rightfe

2014.06.04 03:56:00
*.214.38.143

낮잠을 곤하게 주무셨군요!!! 꿈에서 깨어봅니다 레드썬~~!!

엉뚱한스파이

2014.06.04 12:45:04
*.226.208.14

ㅋㅋㅋㅋ 안그래도 곧 꿈에서 깰시간입니다!ㅠㅋㅋ

자연사랑74

2014.06.04 08:34:05
*.36.149.165

자고나면 잊어질 인연...

자드래곤

2014.06.04 09:23:11
*.130.15.111

좌표 공유 부탁드려요 ㅋ

林보더

2014.06.04 09:45:01
*.62.175.125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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