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보면 부동산이 틀림없이 매력적인 업종은 맞습니다

좁은 땅에 인구 밀도도 높고...

허나 많아도 너무 너무 많아요...공인중계사 자격증을 초기에 너무 남발한 결과라고 해야 겠죠

일반 동네 공인중계사 한달에 한두건정도만 해도 선방하는듯.. 물론 3~4월 성수기는 제외하고..

시내 중심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시험이 너무 어려워졌어요

특히 민법 ..짜증난다고 하더군요......

선택은 본인이...

저도 생각했던 건데 ㅋ

월 200을 벌려면 얼마나 계약을 해야 하는지 따져보세요....

전 답이 나오던데;;;ㅋ

능력에 따라 벤츠도 굴리던데요..

한다리 건너 아는 아줌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아줌마들만 20여명 고용된 고인중개업체에서..

빌라만 전문으로 해서..

차가 두대입니다. 마티즈, 벤츠.

처음엔 맨땅에 헤딩이겠죠. ㅋ

그리고... 이번에.

저는 같은 동네에서 아파트

하나 팔면서

하나 전세주고

하나 구입했더니.

나 하나한테 받아가는 중개 수수료만도 ㄷㄷㄷ

아 ...제가 간과한게 있군요

분양업이 있던데요...(정확한 명칭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빌라 한두세동 지어놓고 분양다 될떄까지 분양사무실근무하는거죠

이거 경력 쌓이면 한달에 천만원 넘게 버는듯 합니다

대신 일이 시작되면 주말없이 쭉 몇개월 다이랙트 출근

그리고 삼사개월 내리 쉬고 하더군요

제 지인이 이일을 하고 있는데

쉴떄는 겁나 부럽고 일할떄는 겁나 불쌍하고 그래요...개다가 겨울에 거의 일하더군요

이거도 부동산 관련이라고 봐야 될듯 합니다...

머라고 해야하나 세대분양업?? 

부동산 업종에 근무하실거라면 별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공인중계업법상 사무실 개업은 공인중계사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지만 이미 어느지역을 가든 포화상태입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인맥(?), 친화도(?) 문제인데 영업력에 자신 있다면 시작해보는거 말리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격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개업하면 손가락 빨기 딱좋죠.

그렇다고 다른 사무실들어가서 익힌다고 가정해도 초봉 60정도에 인센으로 하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소극적인 편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