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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등산하는데

 

꽤 이쁜애가 왔어요

 

당연히 남자들좀 달라붙더군요

 

점심 도시락 먹으며.....

 

자신은 몸짱남자가 좋다

 

산악회에면 몸짱남자가 많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ㅋㅋㅋ

 

그후로 산행 끝날때까지 그여자 옆에는 남자가 없었어요 ㅋㅋㅋ

 

내려갈때

 

그 여자애가 선두그룹에 있었고 저도 선두그룹에 있었어요

 

후미 기다려야 하니까 잠깐 쉬었는데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이사가.... 같이 등산가자고 한데요

 

그래서 이 산악회에 게스트로 데리고 와도 되냐고 묻더군요

 

이사의 나이는 48살

 

그래서 제가 말해줬죠

 

그 이사가 산악회에서 같이 산타고 싶어서 님에게 등산하자고 했겠어요?

 

둘이 등산하고 싶으니까 그런말 한거죠....ㅋ

 

그여자가 하는말

 

아니에요 이사님 착해요.........

 

착한거랑 성욕이랑 무슨상관이야....라고 말할려다가..... 왠지 안좋은일이 벌어질꺼 같아

 

목구멍안으로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ㅋ

 

 

엮인글 :

rumk

2014.06.16 00:08:17
*.112.165.36

하...진짜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Lucy♡

2014.06.16 00:15:29
*.184.218.75

48살 아저씨는 욕심이 과하고
예쁜 아가씨는 참 순진하고ㅎㅎ

D.T.MNo3

2014.06.16 08:54:56
*.36.152.100

독거노인 .... 절대 넘보지 말아야지 .... 보드만 탈꺼야 라고 다짐합니다 ... ㅠㅠ

아이스나인

2014.06.16 20:55:24
*.7.21.159

'이사님이 닭백숙 소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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