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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겠습니까?
나 81년생 개인사업자 월300적금 뉴에쿠스 얼굴동안 (20대후반으로까지 보는사람 몇 있음 ^^;)
초딩영어 프리토킹 유창 술담배 유흥 절대없음
썸녀 93년생 KTX 승무원 월봉 170 근무시간둘쭉날쭉
나이에 비해 조숙함 키 170
여자와의 관계 형수(1978)님 사촌동생(썸녀)
단점
나 개호빗169.9 74(등빨있음) 고졸 안경잽이
썸녀 단점 없음 굳이 찾는다면 나한테 절대 먼저 연락 없음 (답 문자는 따박따박 옴)
만남 어제까지 3번 , 알고 지낸지는 딱 2달 다되어 갑니다 , 정식 단둘이 만남은 어제가 처음
그 아이가 엄청난 도움을 줌 (일년따지면 150만원정도 상당)
어제 고맙다는 핑계로
인당 10 만짜리 디너코스 대접
연신 맛있고 멋있다(음식)는 말 연발
들이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도와주세요
PS : 어케 보면 완전 삼촌 뻘인데 백프로 부담 갖겠죠?
@@@ 더큰 문제는 형수님께서 썸녀(93년생) 부모님 그러니까 외숙모한테
도련님이 썸녀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버림!
형수님 왈 이런 남자 없다고 절 엄청 띄워서 말했다고 함
외숙모 왈 너(형수님)가 소개시켜줄 남자는 확실할테니 상관없다고 함 @@@
일단, 조건은 빼구요...(이게 우선 전제되면 피곤해지니까)
오랫만의 연애이시니까 마음 조급하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이걸 숨기기 위해 거짓 액션을 몸에 두르실 가능성도 있구요.
이런거 다 스스로 '직시'하시구요...
'경험' 이라 생각하시고 ... 좋은 마음과 의도로 더 만나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끔 보면...
좋은 사람인데... 여자를 가지겠다는 '욕심'때문에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면서 '사회적 동물' 흉내내다가 우는 사람 여럿 봤어요.
자신의 마음에 우선 진실하고... 그리고 상대방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시는게 어떨까요?
안되는것 또한 '인연'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놔주시구요...
이렇게 스스로 '비움'의 상태가 될때...
의외로 모든것이 '순리적'으로 잘 흘러가게 되곤 하더군요... 상대방 역시 이런 상대와 함께라면 기본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될 가능성 있구요...
(이 '편안함'이 의도되면...가짜가 되겠죠... 스스로 먼저 편안해야 합니다...진실로....)
그 조니뎁 생각해보면... 음... 능력만 있으시면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꼭 나이가 어려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진짜 거의 10년만에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어떤말이라도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