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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로마 위주 입니다) 처음가면
자유보다는 깃발 쫒아 다니는게
비용 과 시간 면에서 좋을까요?
암것도 모르고 덩그러니 공항에 내려지면 너무 막막할것 같은데요 후.....
1. 단체여행 성향
- 실속있는 관광지 쏙쏙여행을 선호한다
- 하루라도 수다를 떨 수 없으면 입에 거미줄 치는 기분이다
- 입맛에 맞지 않는 지나친 '현지 음식' 을 도전해볼 마음은 없다
- 많이 걷거나 육체적으로 힘든건 싫어한다
- 누군가 찍어주는 사진이 좋다
- 영어나 현지어에 자신 없다
2. 배낭여행 성향
- 관광지보다 실제 현지 사람들의 삶을 배경으로 체험하고싶다
- 혼자 있는걸 좋아하고 수다스러운걸 싫어하는 편이다
-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은 환영이다
- 걷는 것도 좋아하고 현지 대중교통 이용도 체험하고싶다
- 혼자 셀카도 잘 찍고 같은 관광객에게 이 정도는 충분히 부탁할 용기가 있다 (그러나 치한 조심) 또는 모노포드가 있으니ok
- 영어나 현지어는 자신 없어도 바디랭귀지 하나는 기똥차게 잘한다
개인적으로 전 배낭여행을 선호합니다ㅋㅋㅋ
깔끔히 정리해 주셨네요
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 경우에는 로마에서 3일 있었는데.
첫날 바티칸 투어
둘째날 로마시티투어
마지막날 로마시내 자유여행
가이드의 풍부한 해설을 들으니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안들었으면 후회하고 더욱이 기억이 안날듯했어요~
바티칸은 반드시 투어신청하는게 좋구요.
저의 경우는 투어따라다니면서 시내 동선파악하고 마지막날 남부투어와 시내 자유여행을 고민하다가 가이드와 가지 않은 몇군데 선정해서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로마시내는 생각보다 좁으니 하루만 뱅뱅돌면 위치파악 될거에요~
바티칸 투어는 자전거 나라에서 미리예약해야지 쌉니다. 이상할정도로 쌉니다.. 결국 빨리 예약하는게 이득!
영어 되시면 배낭 가시구요요자신없으시면 깃발로 경험좀 쌓으시고 담에도전해 보세요...
영어 안되면 영어권에서는 쉽지 않아요...비 영어권 동남아 하곤 좀 다르실꺼에요
영어권 에서는 영어못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관대하진 않답니다...여자라면 얘긴 좀달라지실수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 생기면 환승지 공항부터 힘들어지실수도 있어요
저도 이번에 가지만 자유여행으로 가려 합니다.
워낙 이동수단이나 이런것들이 잘 되어 있기도 하고. 깃발 맞춰 돌아 다닐 자신도 없어서요.
뭐 .. 일단 가면 어떻게 되지 안을까요.? ㅎㅎ
대신 가시전에 충분히 계획 하고 가시면 큰문제는 없을꺼에요..
요즘은 스맛폰도 있으니.. 길 잃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을껍니다.
대신 바티칸이나 남부투어 같은거는 따로 신청해서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전 지금 뱅기만 예약되어 있네요..빨리 숙소랑, 이동수단 예약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