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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그냥 라이딩 & 트릭을 위해 올라운드를 사시죠...
그러고 나서 트릭이 더 좋으면, 올라운드 데크 냅두고 트릭용으로 좋은거 가시구요.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으나... 첨에 타던거 집에 고이 모셔두는 분도 있고, 그걸 팔고 트릭용으로 가시는 분도 있구요.
반대로 라이딩이 좋으시면 기존 데크 냅두고 더 하드한 라이딩용으로 가십니다. 물론 나중에 트릭해야지~ 하시면서..
기존 데크 고이 모셔두게되요.ㅋㅋ
어쨌뜬 그러다 보면 데크가 한 3~4개 기본으로 생기던데요????
언젠가 나도 트릭 또는 라이딩 더 잘 할 꺼야~~ 하면서..ㅎㅎ
음 ..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주변분들 보면 초기에 내가 뭘 타야지?!..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그냥 "보드" 탄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보드에 입문을 하고 난 뒤에 턴을 접하고 그 뒤로 베이직 카빙을 하면서 알리든 널리든 펌핑이든 그라운드 트릭이든 지빙이든 하는 사람들이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하지요. 그러면서 슬슬 시도를 해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라이딩 위주로 탈것인지 트릭위주로 탈것인지가 결정을 스스로 내리죠...
이때까지 타는 보드가 아마 대부분.. 올라운드 성향을 가진 데크로 시즌을 보내시다가.. 그 다음 시즌에 "그래! 난 이걸로 갈래!" 라고 보통들 결정하시더라구요.
아! 질문의 내용을 벗어났네요.; 8년차이시니.. 이미 성향은 라이딩쪽으로 정해지신 것 같은데..프리스타일 형태로 타고 싶다. 플렉스가 강한 보드인데 가능하느냐? 에 대한 답변은....
프로분이시긴 하지만.;;; ti-r type 인 것 같더군요. 저렇게 탈 수도 있다는 예?! 를 보여주시는 걸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신택호 프로님이라고 하네요. ;;;
http://player.vimeo.com/video/87475586
빡세게 타는 데크, 관광용 데크로 구분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