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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910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겼다는 건...(2)

조회 수 327 추천 수 0 2014.06.23 20:25:28
rumk *.112.165.36
어떤 느낌일까요....?(<<<기묻행인가;;)

챗바퀴 인생에 찾으려는 노력은 점점 줄고

노력에 소비되는 에너지는 점점 늘고

오히려 내 삶의 만족감은 늘지도 줄지도 않네요.

가끔 미칠듯한 허전함?

뭐 시간지나면 나아지지나요~~

아직 인연이라 생각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가...

전 인연이라기 보다 잘 맞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Only One 보단 Always Best가 오래오래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중인 저녁먹기 구찮아 하는 Rumk 입니당~

(관심 이야긴 어디로?;;;)
ㄴ(ㅡ.,ㅡ )ㄱ=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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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2014.06.23 20:37:38
*.184.218.75

누군가때문에 하루가 행복해지고
하루종일 우울해지기도하는 마법같은
싱글들의 특권?
유부는 한순간 웃음으로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내공을 불러오는 감정..

디아

2014.06.23 20:39:30
*.181.68.182

.... 짠한.. 이 느낌은 뭐...뭐죠?;;;

Lucy♡

2014.06.23 20:47:30
*.184.218.75

이래서 비오는 날이 제일 싫어요ㅜㅜ

rumk

2014.06.23 20:48:03
*.112.165.36

멍뭉이 보면서 힘내세욧~!

rumk

2014.06.23 20:54:31
*.112.165.36

그거슨....어른의 감정?!

rumk

2014.06.23 20:45:58
*.112.165.36

우울!!! 그 우울!!!!

바로 그겁니다!

여린 rumk는 못견뎌요 ㅠ


튀자....
└(=.,= )┐=3=3=3

Lucy♡

2014.06.23 20:48:20
*.184.218.75

그 우울함마저 추억으로 남을날이...
올거예요ㅎㅎ

rumk

2014.06.23 20:53:48
*.112.165.36

추억 용량이 가득 찼어용~

이제 하나씩 하나씩 지우고 새로 써야 하는데

이전 추억도 빛나는 보석인걸요.



의미가 불분명해 다시 씁니당~

자연사랑74

2014.06.23 20:46:12
*.228.222.119

잘 맞는 사람보단 잘 맞출수있는 사람을 찾는것이......

rumk

2014.06.23 20:50:44
*.112.165.36

제가 다의적으로 해석되게 써버렸네요.

서로 동화되어버리는 관계가 좋은거라 봅니다.

흡수되는건 시러요~

그린데몽

2014.06.23 20:55:56
*.62.212.38

처음 스놉 배웠을 때..무릅을 내주고 팔목을 내주는 고통에도 다시 금방 만나고 싶고, 땡 시작에서 종료를 알리는 그 순간까지 헤어지기 싫은..시간이 화살같이 가버리는 것 같은..마직막 맆트가 안쓰러운 그 감정..그 느낌~~
첫눈을 맞이하는 그 반가움...

아니면 말고요..ㅋ

rumk

2014.06.23 21:00:29
*.112.165.36

반칙!!!!

스놉은 내가 애정 주는 만큼 피드백이 옵니다!!!

스놉은 내가 아무리 투정부려도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스놉은 ♡사랑♥ 입니다. 잇힝~

그린데몽

2014.06.23 20:58:08
*.62.212.38

rumk님의 CPMS를 기원합니다~~
올 시즌엔 꼭 커플룩 보딩을~~ㅎㅎ

rumk

2014.06.24 00:22:24
*.112.165.36

커플룩!!

윽....

사이드 슬리핑만 해도 슬로프 초 고수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는 금단의 비기!!!!

뭐 언제나 그렇듯이 바란다고 되는게 아니고 안된다고 해도 되는...


오오 그것은 인생~!


~_~ 감사합니다~

루비스타☆

2014.06.23 22:09:33
*.62.173.220

그사람 기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나에게 건내는 말투 농담 행동으로
내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 댄다는...
전 그러던데ㅜㅠ

rumk

2014.06.23 22:17:14
*.112.165.36

제가 늙었나봐요...

어느새 부턴가 타인에 의해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그게 싫더라구요.

'왜 내가?' '아니 왜?'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한 리액션도 아닌데...

혼자 살아야 하나...

근데 또 불나방같이 달려드는게 남녀칠세지남철 아니겠습니까~~만은...

나때문에 그날 그날 기분이 바뀌는 그런 사람은 없길 바라는거죵. 헤헤

에메넴

2014.06.24 10:12:42
*.215.237.158

저녁 같이 먹어드릴수 있습니다.

이수역 오동도에서 기다리면 되나효? ^-^

rumk

2014.06.24 10:29:51
*.101.157.66

안타깝게도 이번주는 아구찜 회동이라 오동도 투어는 다음기회에~

꾸잉이

2014.06.24 12:51:49
*.197.158.9

제가 인연은 있겠지..하며 살았는데요~ 없는거같아요 ㅋㅋㅋ
남들 다 하는 결혼~ 제친구들은 다하고 저만 덩그라니...ㅋㅋㅋㅋㅋ ㅠㅠ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는~~

rumk

2014.06.24 14:21:25
*.101.157.66

짚신도 짝이 있는데 설마 없으려구요.

억지로 뭔가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아직 못만난 거 뿐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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