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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 아니라 ,,,취집

조회 수 4914 추천 수 1 2014.06.24 15:26:23

new_사진 003.jpg

취집 갈려는 사람들 엄청 많은듯요ㅋㅋ 물론 안그런 뇨자들도 많겠지만...

옛날에야 남여 학벌차이가 있어서 그랬다 쳐도, 요즘엔 똑같은 학벌인데....ㅋㅋ

결혼하다가 일조금하고, 애기낳고 전업주부 고고

남자는 돈벌어다 주는 기계..........ㅡㅡ

에이핑크 아니고 걸스데이가 노래부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이제 여자분이신데~~"

 

집같은 문제도, 같이 살아 나가야 하는곳인데, 왜? 남자가 더 내??ㅋㅋ

이런문제는 몹쓸드라마나, 몇몇 취집잘한 뇨자들때메 생긴 결과인것 같습니다.

 

결혼안한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니, 저런 문제로 인해 결혼하기 싫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이 점점 바껴가고 있는 듯요..

암튼 주절주절 거려봤습니다.


★나루토★

2014.06.24 15:29:30
*.244.218.10

중간에 노래 말인데요... 에이핑크가 아니고 걸스데이 입니다...ㅋ

에메넴

2014.06.24 15:30:29
*.215.237.158

정확한 지적!! 내가 하고싶었던건데!!ㅋ

에메넴

2014.06.24 15:31:11
*.215.237.158

에이핑크는 Chu~♡

Lucy♡

2014.06.24 15:32:25
*.184.218.75

주변에 그런케이스들밖에 없나봐요.
제 주변에는 취집보다 결혼해도 자기 경력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처자들 많은데..
여자에게 임신, 출산, 육아의 부담이 없다면
남자들의 삶과 똑같지 않을까요?
제가 졸지에 남들보면 취집한 케이스인데
전 일하고싶어요.. 집안일은 끝도없고
자꾸뒷쳐지는것같고 신랑 내조도 끝이없구..
나가서 돈벌구 경력쌓고 일하고싶어요..

폭주케이

2014.06.24 15:43:49
*.36.145.212

주변에 그런처자들이 많이 잇으시단 얘기듣고 줄서봅니다!

Lucy♡

2014.06.24 15:59:50
*.184.218.75

일단 면접!

레브가스 

2014.06.25 00:37:10
*.62.163.68

비로겅

2014.06.24 15:33:17
*.226.214.141

수정완료ㅋ

8년째낙엽중

2014.06.24 15:45:15
*.62.212.19

저도 얼마전에 피부샵 옮겼는데 거기 관리사가
남자여자 어쩌구 하면서 여자는 애낳아주고 어쩌고 하는말듣고 기분 개상했는데ㅋㅋ
14회 남은거 끝나면 또 옮겨야지...

구르는꿀떡곰

2014.06.24 15:47:02
*.253.82.243

저희부부는 어찌하다보니 부모님이 집을 2층으로 외부계단만 만들어놓아서...

결혼때부터 들어가사는데.... 둘째 출산 및 집안에 사정상 2년정도 휴직하고 애기보고있어서...

쉬고싶으면 애기들 보고 살림하라고 했더니.. 죽어도 싫다고하네요....

휴직 끝나면 복직한다고.... 모든여자가 다 그렇치는 않아요...

여자가 벌이가 더좋고... 본인이 마련해놓은 집에서 결혼해서 사시는분들 주변에 꽤 되세요...

자연사랑74

2014.06.24 15:54:35
*.36.143.216

그런분들께.....,줄!!

꾸잉이

2014.06.24 15:54:49
*.197.158.9

결혼하고 애낳고 집에만 있으면 내가 뭐하고 사나싶다고 베프가 늘 말해주는데...>.<
저는 일 그만두기 싫던데요... 일하면서 자기관리 하면서 살고파요~
집에만 쳐박혀서 머리 대강 묶고 아무 옷이나 입고 후질근한 모습으로 살고싶지 않아요 ㅠㅠ
문제는 아기 낳으면 어쩌나싶...ㅠㅠ 스키 타러 가야하는데 애때문에 스키 못타는거 생각하면 우울 ㅠㅠ
몇년 젊어지고싶어요................ 실컷 더 놀게요ㅠㅠ
글구 집은 돈이 모자르면 여자도 보태서 얻으면 되는데 무조건 남자가 해야한다~ 어느 동네 몇평이어야한다~
솔직히 같은 여자로서 이해안가요. (실제로 주변에 몇몇 있음)

연구원

2014.06.24 16:04:41
*.214.198.14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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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집은 모자르면 보태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반반씩 내면 됩니다.
가정생활비도 반반
가정살림도 서로 평등하게 반반씩 협의하에 하면 됩니다.
남편이 400만원벌고 나는 100만원 번다? 그러면 4배더 가정살림에 신경쓰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가정유지에 필요한 생활비 각자 반반씩 내고 살림도 알아서 반반씩 맡아서 하면
어지간해선 바가지도 없고 싸움도 없습니다.

한국은 남편 부려먹을 생각만 가득한지 남편 부려먹는걸 사진으로 남기면서 자랑하는 이해불가의 행동이 보입니다.

연구원

2014.06.24 16:01:31
*.214.198.143

여자와 남자의 시각차이 때문에 힘듭니다.
여자들의 그들의 소비에 비해 경제적 기여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다수의 여성들은 직장생활하면서 돈을 모으지 못하고 있는게 통계에 나오는 사실이며
그래서 노후가 불안하죠. 능력을 키웠으면 노후가 불안하지 않은데
소비력만 키워놓은 상태인지라 나이가 차고 능력 없으면 직장에서 나가게 되고 새로운 직장을 얻기가
점점 힘들어지죠. 그러다보니 자신을 보호해주는 남자가 필요로 해집니다.
나이가 차면 찰수록 여자쪽이 결혼에 대한 스스로의 압박이 강합니다. 겉으로는 아닌척해도 남들몰래
여러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하죠.

결혼후 일 계속 하고 싶다는 말에는 스스로 자립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쪽이 아닌
난 계속 일하는 여자 라는 타이틀만 갖는 소프트한 직장을 다니는 것이며 여전히 남편에게 경제적인 면을
의지하고 기대하고 그것이 남자의 의무인것처럼 기만을 시켜놓죠.

대만이나 싱가폴처럼 가정에 쓰이는 생활비 50대 50으로 내고 나머지는
남편 아내 모두 터치 안하면서 사는 풍습이 제일 현명한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 잘 살고 있습니다.

poorie™♨

2014.06.24 17:02:10
*.255.194.2

울 와이프님도 집에서 쉬라고 해도 육아 휴직 1년만 하고 다시
복직한다고 하네욤.
집안일이 더 힘들다고 하네요. = =;;
저보다 연봉이 많아서... 저는 그저 고마울 뿐...^^;;
취집녀도 많지만..............
결혼해서도 자기 일에 열정을 갖고 일하시는 여성분들도 많다는 사실...^^;;

부자가될꺼야

2014.06.24 17:10:15
*.206.152.202

요세는

그냥 사회부적응자들에게 동정심을 갖기로 했어요

v흑기사v

2014.06.24 20:46:23
*.248.49.163

참 결혼은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남의눈 신경안쓰고
서로 맘마추어서 잘살면 그걸로도 괜찮은건데
너무 남의눈을 의식하죠
그리고 요즘은 사람들이 생각이 많이 달라져
집안일을 나누어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계산법으로 따져서는 답이 없지않나 싶네요.

디아

2014.06.24 21:55:26
*.181.68.182

흠~ 과거부터로의 유산?! 아닐까요??
음.. 세상에 변한 것들이 더 많아져서 주변환경을 변화시켜야 하는 시점에,
자신에게 변화를 주고 싶지 않은 부분은 유지하고 싶은 그 마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얀목련

2014.06.25 03:36:07
*.147.209.92

결혼도 연애도 워낙 케바케...라

RockQ

2014.06.25 07:57:21
*.87.60.232

일단 결혼할 사람이 있는지부터 물어보시는게...

그린데몽

2014.06.25 09:48:45
*.90.7.147

남자> 여자가 버는 100만원중 50만원은 내가 외조해서 버는 돈, 남자가 버는 400만원중 200만원은 여자가 내조해서 버는 돈..이렇게 생각하라는..

여자> 남자가 훨 많이 버니 그만큼 더 힘들고 바깥에 챙길 것도 많으니 집안일은 내가 조금 더 챙긴다라고 생각하라는..

법적으로는 결혼 후 증식된 재산은 부부 공동재산이므로 윗 부분이 맞죠?

논리로 따지면 답 안나옵니다..
사랑한다면..그냥 받아들이세요..ㅎ^^

^^

2014.06.25 10:46:48
*.219.11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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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딴말이긴 하지만 저는 전업주부를 하찮게 보는 시선이 슬프네요. 아이를 키우는게 돈버는것보다 우위에 놓여있는

현실두요. 모든게 경제적 기여도로 판단이 되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게 씁쓸합니다.남편들은 아내가 집에서 살림하면

논다고 부끄러워 하고 아내들은 살림하면 능력없고 본인이 작게 느껴진다하고..

저는 평등하되 남자 여자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똑같다면 왜 다르게 만들어졌겠어요

잘하는게 다른 두 성별이잖아요.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희망합니다.

연구원

2014.06.25 12:50:36
*.214.2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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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밖에서 돈 벌어오면 여자가 전업주부라면 100% 살림은 여자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자가 밖에서 돈벌어오면 남자가 전업주부면 100% 살림하며
여자는 남편에게 물 가져와라, 뭐 만들어와라 등등 많은것들을 시킵니다.
자신이 밖에서 돈버느라 피곤하다, 대접받아야한다 라는 이유죠.
또한
남자가 전업주부로 집에서 살림하면
여자들이 모여서 " 누구 집 남자는 논다더라 " 이게 여자들의 시선입니다.
남자앞에서만 전업주부의 가치가 월급 380만원 이라고
그 이중성부터 여자가 없애야 합니다.

남자가 전업주부인경우 대부분 돈 아낄려고 점심은 고구마나 식빵으로 해결하는 반면
여자가 전업주부인경우 대부분 종종 밖에나가 비싼음식을 사먹습니다.
항상 시켜먹거나 사먹는 여성주부도 12%나 됩니다.

소설 쓰냐고요? 수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입니다. 여자들에 의해 사회적 매장당할까봐 공개할 수 없는 자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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