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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의 별 사람이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그런 생각을 많이하죠.. 사람들 참~~~ 양보들 안한다는 생각.
내가 등산 중이던, 하산 중이던
나는 좁은 길에서 사람을 마주하면 한쪽으로 피해주는데, 피해주는 상대방은 거의 없다는거.. (전무하다 싶을 정도..)
또, 내가 남자라 당연히 피해주는 건가했는데,
집사람이 올라오는 것을 위에서 지켜보니 집사람이 피해줘도 다른 사람은 안피해준다는거.. ㅋ.ㅋ
또, 앞에서 여러명이 모여서 길막하며 걸어 가는거.. 아놔 이거 참..
계속 먼저 갑니다.~ 하고 치고 나가는데, 이건 뭐 등산때 마다 한 10번은 말하는듯..
아무튼, 다들 자기 생각만 하는 인간들이 많다고 느낍죠.
가만히 생각해보니 도로랑 똑같아요
자기가 다른차로의 차와 속도를 나란히하며 가는 것도 (1차로 포함).
자기가 1차로 정속주행을 해도,
자기가 깜빡일 안켜고 그냥 머리부터 찔러 넣어도,
자기가 무빡이에 칼질을해도,
자기가 실선에서 차로를 바꿔도... 잘못하고 있다는 것, 아니..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 못하는듯 하는..
다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도로에 참 많다는...
이게 등산을 매주 해보니, 도로의 상황과 산행의 상황이 비슷하다는거..
왜 남들을 배려 안하고 남들 생각을 안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욧!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