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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 시카고에서 공부하다가 방학으로 들어온 동생에게 롱보드 데크를 선물 할 겸 만났습니다.
( 동생이라기에는 나이차가 20살 이상 나네요 )
부모님과도 이미 잘 알고 있기에 부모님이 차로 데리고 왔는데
차안에 "해피"라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암컷도 같이 왔더랬져
이 녀석이 어찌나 귀엽고 방정 맞는지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천방지축으로 공원을 뛰어 다니더군염
뛰어다니다가 나에게 와서 손을 살짝 살짝 물기 시작하는데 ..... 그냥 냅뒀습니다.
조금씩 물다가 미친듯이 햝아대기 시작하는데 .... 수준이 거의 뭐 아이스크림 먹듯이 햝아 대네요
아 ..... 이 맛에 키우나보네여 ..... 손톱에 때까정 다 세정 되는 느낌....
인생 경로에 ... 주택에 리트리버 추가 하는 하루였습니다.
아참 .. .세르게이님에게 리트리버와의 사랑도 한번 추천 해 볼까 합니다.
충성스럽게 빨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