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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호프집 사장이 알고 보니 동갑이라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좀 친해 졌는데
어느날 전화가 와서 급전이 300 정도 필요한데 빌려줄수 있냐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자는 챙겨 준다고 합니니다.
2014.06.25 16:05:01 *.248.88.123
저라면 거래 안합니다
2014.06.25 16:07:06 *.47.198.169
아시면서.. 돈거래는 시작을 마세요.
2014.06.25 16:08:16 *.114.74.149
집안사람이라도 돈거래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2014.06.25 16:18:19 *.227.141.232
2014.06.25 16:26:12 *.109.38.34
단골호프집을 바꾸세요..
2014.06.25 16:35:03 *.197.158.9
이건 아닌듯하네요.... 빌려주지마세요
2014.06.25 16:57:03 *.101.157.66
걍 주실거 아니면 빌려주시지 않는게 정답입니다.
2014.06.25 17:03:07 *.215.237.158
탁아버님은 쿨하게 빌려주고 300만원어치 이상 술드실거 같은데..에헤헤
2014.06.25 17:28:42 *.216.38.106
주지마세요. 후회합니다.
2014.06.25 17:34:12 *.87.61.251
그냥. 주지마세요.. .괜히 피곤해지고. 머리만 복잡해 집니다.
2014.06.25 17:41:48 *.255.194.2
저라면 안 줘욤. = =;;
2014.06.25 17:51:26 *.92.147.189
역으로 친한 사이라면 그렇게 불편한 부탁을 할 수 없죠.
(자존심 때문에라도...)
2014.06.25 17:52:45 *.70.48.158
2014.06.25 17:59:41 *.7.194.192
어디죠? 그 가게 담보로 300정도 빌려줄수있는데..ㅋㅋ
2014.06.25 18:50:51 *.156.234.201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무리 친해도 돈거래는 하고 싶지 않다.
2014.06.25 20:02:36 *.234.201.137
2014.06.25 20:57:07 *.133.179.38
이건 친해진게 아니죠... ㅡ,.ㅡ
사람을 어떻게 봤길래 이런 전화를...
친구가 없을리는 없고...
큰 돈을 여기저기 조금씩 꾸는거 같은데...
못 받을거 같은데요...
2014.06.25 21:46:49 *.36.146.15
2014.06.25 23:55:34 *.238.121.197
돈이 많으시면 꿔주세요
그리고 저도 좀..
2014.06.26 00:58:27 *.201.90.195
차용증서 공증 받으시고.(수수료는 빌리는 사람한테 부담시키시고..)
부동산 같은거 있다면 가등기 설정 같은거 미리 부탁하고 빌려주시면 될 듯..
뭐 아는 사이에 이자는 받지 마시고.. ㅎㅎ
뭐 이러면 판결문 없이도 바로 집행 할 수 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뭐 안전불감증인 한국인 특성상 그냥 빌려주실런지도..
2014.06.26 06:59:57 *.46.237.149
질문자님 참 순진하십니다. 빌려주고 스트레스 받게 되십니다.
2014.06.26 08:31:40 *.222.244.17
절대 앙대요..ㅋㅋ
2014.06.26 11:08:52 *.221.155.201
그닥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돈거래는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
2014.06.26 11:19:36 *.130.111.38
조용히 술만 드시고.. 오시는게.. ㅎ
2014.06.26 11:50:10 *.194.193.114
아주 친하지도 않은데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거
안만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2014.06.26 13:15:27 *.192.10.37
꿔 달라는 놈이 정신 나간 놈이네요.
2014.06.27 09:09:55 *.216.56.134
저라면 거래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