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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가 있습니다
입학초에 먼저 친해진 친구였는데 과에 적응을 못하더니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군복학후에 과활동하면서 행사있을때마다 불러서 같이 어울리는 기회를 가질려구했는데 친구가 한두번오더니 안오게되고 다시 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친구하고는 이정도밖에 못지내나 했어요

근데 이친구가 휴학을했는데 저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처음엔 반가워서 저도 기분좋게 연락했어요
근데 연락하는데 요즘에 서울올라와서 일하고있는데
앞으로 뭐할거냐고 자꾸 묻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이래이래할거다 했는데
조금 기분이 쎄하다고 해야하나 조금 이상해서

연락오는걸 잘 안받고 했어요

근데 자꾸 뭐하나 잘살고있냐 라고 카톡 페메오고 전화오는 이친구 뭘까요?

그냥 단순히 혼자있어서 심심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뭐 다단계같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엮인글 :

★나루토★

2014.06.26 16:09:04
*.244.218.10

다단계일 확률 99.9% 입니다...

꾸잉이

2014.06.26 16:25:16
*.197.158.9

2222222

자연사랑74

2014.06.26 16:10:54
*.197.236.161

일단 그친구가 무슨일을 하는지부터 자세히 알아보심 답이 나올지도.......

에메넴

2014.06.26 16:12:25
*.215.237.158

함정수사 진행하시죠.


그친구한테 "나 요즘 놀고있는데 할만한일 없으까?" 라고 미끼를 투척.

손난로따뜻

2014.06.26 16:15:58
*.173.204.134

1) 뭔가 부탁하려고 하거나,  2) 외로워서.. 연락을 할사람이 없어서....ㅎ 일것 같아요 ㅎ

뜨거운수박

2014.06.26 17:38:29
*.192.10.37

다단계일 확률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아니라면 사이비 종교 ㅎ

꾸뎅

2014.06.26 17:47:05
*.131.94.116

다단계 및 사이비 종교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허나.. 사람 관계라는건 모르는것이고 또한 확실하지도 않는 이유때문에

내 주변의 사람을 내치는건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은 만나보시고 확실히 다단계이거나 사이비 종교쪽과 관련되어 있다면

그때 내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단계나 사이비종교쪽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판단력은 가지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상우상우상

2014.06.26 17:54:22
*.62.163.78

조언감사합니다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한번 떠봐야겠네요 ㅠ

rumk

2014.06.26 18:27:24
*.112.165.36

조만간 자기 일하는데 인턴이나 뭐 그런 자리 났다고 방이동이나 강변쪽에서 보자고 할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하게 당했는데 바로 낚인걸 알고


소리지르고 친구 욕하고 대표오라고 진상 부렸습니다.


마치 사망유희같은 직급별 맞장토론 3시간 하고


설렁탕 얻어먹고 집으로 귀환;;




그린데몽

2014.06.26 18:35:31
*.62.203.44

그런 친구 떼내는 법이 있습니다..
보험회사로 이직했다고 하세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게 보험쟁이(비하 아닙니다..)라는 친구의 얘기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 실화입니다..

mr.kim_

2014.06.26 19:24:24
*.101.98.99

.....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

우연히 카스에서 보고 

소식이 궁금해서 안부물을까했는데....


말아야겠군요



One_of_Us

2014.06.27 10:33:35
*.221.155.201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 가능성이 높긴 한거 같아요

ㄷㄷㄷ

다단계는나쁘지만

2014.06.28 22:41:47
*.207.5.113

댓글들이 슬프네요

정말 순수하게 옛친구가 그리워 

딱히 할말은 없는데 잘지내냐 묻는것도 하루이틀이니 

아무말이나 마구 건내는걸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외롭고 연락할친구는 없고..전 그런걸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정말 다단계라면 더 슬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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