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 ..........후 .......... 처음 봤을때...........설레였습니다.
당신의 목소리 , 숨소리 . 걸음걸이 하나에 모든 신경이 집중이 되고
당신과의 짧은 손잡음은 숨막힐 듯한 날카로운 쾌감을 안겨 주더군요
아주 가끔 복도에서 마주칠때 당신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애써 피하는 내 모습이 부끄러웠고
당신이 엘리베이터 너머로 사라질때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후하고 내쉬어지더군요
살면서 이렇게 치열하게 심장이 쿵쾅거리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 .................. 사장님......
그럼 사모님 되시는 건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