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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좀 생각이 들어서요.
제작년? 2011년? 7월 1일부터???? 아마 그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물병원에서 부가세를 따로 받게 되어서
기존에는 애들 아파도 5만원 나올거 이제 5.5만원을 내게되는거죠;;;;;;;;;;;;;;;;;;;;;
(전에 우리 아이가 좀 아파서 영양제 맞고, 입원하고, 검사하고 뭐하니까 35만원이 나왔는데, 부가세만 3.5만원이 붙더군요;;)
면제 항목이 기본적인 예방접종 정도인데,
왜 뜬금없이!!!!!!!!!!!!!!!!!
아놔...
물건이나 서비스에 뭐 면세항목도 있고 있긴 하지만서도,,,
물론!!!!
각종 부가세를 나라에서 가져가서,
100% 해당 부가세 쪽의 용도에 맞도록 어떠한 시설물이나 기관을 세우는건 아닌거 알지만요!!
그만큼 세금을 거둬갔으면 애견, 애묘인들에게 그만큼의 뭔가는 돌아와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다 못해, 대중교통 이용시 승차거부 못하게끔 확실한 캠페인을 나라에서 해주등가!!
각종 대중교통에서 탑승 거부 당하는 경우는... 뭐죠.....ㅠㅠ
(택시 제외!!)
케이지에 넣어서 타도 탑승거부!!
다른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하지만, 애를 케이지에서 안꺼내면 되는데 왜?!!!!!!!!!!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죄송하지만요...)
대박인건, 맹견도 거부 당하기 일쑤;;;
요새 서울의 몇몇 공원에 애견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좋은데,
아직까지도 너무 협소한것 같아서요.
(뉴스에선 반려동물 그쪽 산업이 뭐 어찌고 저찌고 연매출이 뭐고~ 그럼 뭐하냐고!!)
그만큼 애견, 애묘인들의 자세 역시도 중요하다는 전제 하에 말씀 드리는거예요.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그렇다면,
애견, 애묘 동반 탑승객은 교통 요금을 좀 더 지불하는게 어떤지??
기차 한칸은 너무 오버고,,,
단 몇자리만이라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좌석을 만들어서 요금을 더 내게끔 하는 것도 좋을 듯 해서요.
버스 역시도!!!
저도 시외/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할 때 꼭 옆자리까지 표 2장을 예매하거든요;
그럼 탑승 거부당할까 걱정할 일도 없고... 얼굴 붉힐 일도 없을 듯 합니다.
아오, 그냥 차를 지르는게 나을까요?!
글구,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서 어디 조금만 아파도 병원비도 만만치 않잖아요~
갈수록 반려동물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데, 왜 반려동물 의료보험은 아직 생기지 않는 걸까요?
반려동물 의료보험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사보험사 보험 가입하려고 보니까, 정말 어이 없는 보험혜택이더군요;
차라리
나라에서 정말 무조건
애견, 애묘 한마리당 세금을 때려서 그 세금만큼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그저 이쁘다고, 그저 사랑스럽게 생겼다고 충동입양은 하지 않을 수도 있고.
유기견, 유기묘도 많이 줄어들것 같기도 해요.
(하긴 또 세금 때리면, 유기견이나 유기묘가 증가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전 반려동물 등록제라고 해서 수수료 내고 등록도 했어요.
그저 그 등록제가 아이가 잃어버리면 찾기 위한 수단만이 아닌
정말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도입되어야 하는데 엉뚱깽뚱 담당 구청, 시청 직원도 잘 모르는게 미스테리~~~
뭐 등록 안해서 걸리면 1차 경고, 2차 20만원, 3차 40만원 정도라는데...
이것도 잘 지켜지지도 않음;
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죠................;;ㄷㄷ
참고로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법이 나와 있는 블로그~
http://petianbooks.blog.me/10149331617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서 고민입니다.
언능 이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