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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군대 다녀온 후로 절교선언하더라구요
얼마전 사고쳐서 애낳고. 이제결혼식한다고 청첩장 주던데 가야할까요?? 가도그만 안가도 그만일거같긴하지만
2014.07.06 03:03:12 *.9.99.182
절교해 놓고 청첩장? 글쓴 분이 그사람한테 아쉬운거 없다면...
그게 저라면 안갑니다.
수년간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 해서는 상당히? 친한척, 쿨한척 하는 사람들 열에 아홉은
결혼 or 보험 이 라고 할 정도죠.
절교를 선언 했다라는건 더이상 너한테 아쉬울거 없다. 라는 의미도 있는데
이제는 반대의 상황이 된거죠. 결혼 하니 한 사람이라도 아쉬운...
그 아쉬움이 뭘까요...?
결혼 하려고 보니, 사진 찍으려고 보니 같이 찍혀줄 친구,동료가 거의 없어서 그러거나
결혼 하려고 보니, 한푼이라도 아쉽다는거. 와서 축의금 내달라 라거나.
저같은 안갑니다.
2014.07.06 03:33:53 *.100.125.148
한 30명 몰고가서 밥만 먹고 오는건 어떨까요? 회식번개.... -_-
아.. 물론 축의금은 1명만 냅니다. 3만원.
2014.07.06 08:27:32 *.228.14.93
저도 아쉬울거 없으니 안가야겠네요
2014.07.06 09:20:53 *.140.245.166
안갑니다.
2014.07.06 11:20:04 *.214.203.132
청첩장이 오프라인이라면 좀 신중해야 할듯 하고
온라인이면 그냥 막 뿌린거 같네요 ㅋ
만약 오프라인이라면... 글세요.... 결혼식에 친구가 많이 온다면 좋겠죠
하지만 한명 더 오고 안오고가 중요한가요 27명이나 28명이나....
그래도 청첩장을 준거라면 서로 쌓인거 풀자는 계기 마련일수도
뭐 근데 온라인으로 막뿌린 청첩장이라면...;;; 그다지...
2014.07.06 13:11:43 *.62.212.36
2014.07.06 14:55:23 *.123.204.94
2014.07.06 15:07:02 *.156.234.201
내가 절교를 선언했지만...결혼식에 와서 머릿수는 채워라.
2014.07.07 09:54:31 *.243.25.118
그 돈으로 차에 기름 넣어 주세요...
2014.07.07 10:29:33 *.138.120.239
묻어 가기. ^^
2014.07.07 10:47:14 *.171.83.25
보통 몇년이상 안본사이면 안가죠...
2014.07.07 11:37:32 *.192.10.37
절교 선언까지 한 놈 결혼식엘 왜 찾아 갑니까......
2014.07.07 13:54:46 *.35.131.98
전 10년 넘게 연락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정도?그것도 간단한 문자나 카톡 정도.. 만남은 한 번도 없던 고딩때 친구에게 결혼식 전에 카톡과 함께 청첩장을 받았네요 그냥 어이가 없어서 결혼 축하한다고 결혼식 땐 내가 일이있어서 못가겠다고 했네요..
2014.07.07 15:11:12 *.226.142.52
결국엔 안갔어요 ㅋㅋ 빈둥빈둥 놀았네요~
2014.07.07 15:39:06 *.87.61.251
잘 하셨어요.
차라리 몸에게 하루 휴식이 더 좋은 선택이신듯 합니다.
2014.07.07 21:28:12 *.248.49.163
안가는게 맞는겁니다..
절교해 놓고 청첩장? 글쓴 분이 그사람한테 아쉬운거 없다면...
그게 저라면 안갑니다.
수년간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 해서는 상당히? 친한척, 쿨한척 하는 사람들 열에 아홉은
결혼 or 보험 이 라고 할 정도죠.
절교를 선언 했다라는건 더이상 너한테 아쉬울거 없다. 라는 의미도 있는데
이제는 반대의 상황이 된거죠. 결혼 하니 한 사람이라도 아쉬운...
그 아쉬움이 뭘까요...?
결혼 하려고 보니, 사진 찍으려고 보니 같이 찍혀줄 친구,동료가 거의 없어서 그러거나
결혼 하려고 보니, 한푼이라도 아쉽다는거. 와서 축의금 내달라 라거나.
저같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