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오후
시간은 저녁을 향해 가고 있네요
삼실에만 앉아 있으려니 무료하고 따분 하네요
평소 외근이 있는 일이라 외근 한번 나갔다 오면
시간 금방 갔는데
오늘 처럼 외근이 없는 날엔 사무실에 곤욕이네요
덥고 추워도 외근 나가는게 그나마 좋은거 같아요
좀더 나이 먹으면 나가기 싫어 지겠지만
아직은 밖으로 나다니는게 좋네요 ㅋㅋ
PS>
상반기 고과 안좋게 나와서
저녁에 쇠주 한잔 걸쳐 줘야 겠네요
안주 뭐로 하지 ㅋㅋ
워니 엄마 한테는 야근 한다고 뻥 쳐 놨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