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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02

근무중 알바..

조회 수 350 추천 수 0 2014.07.21 15:48:17
나이키고무신 *.41.240.100

제가 일하공 있는곳은 L모회사 협력업체들이 모여있는 사무실 입니다.


이곳에 생수기가 4대 있어요..


거주인원이 많다보니 하루에 2~3통정도 생수통을 교체하는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 물을 2L~2.5L정도 마십니다.


3년전 25kg감량때 생긴 버릇이에요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생수기를 들락날락..


그런데 이게


물 먹는 시간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생수기 들르는 시간이 일정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몇주전 어느날..


여느때처럼 물을 마시러 생수기 앞으로 갔는데


새 생수통이 바닥에 떡하니 놓여있더라구요


뭐지? 하고..주변에 아무도 없길래


뭐 어려운거 아니니 꼽았죠..


근데 그날 이후로


이게 하루에 한번 꼭 있네요..


제가 갈때마다!


뭐 힘든것도 아니고 어려운것도 아니니..


매번 꼽아버리는데..



















이거 일당 청구해야겠어요..


어디에 청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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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군*

2014.07.21 15:49:40
*.212.249.20

저도 베트남에서 물먹으러가면 빈통이 똭~~~
뭐 먹을려면 교체해야하긴하지만..
그래도 너무해요..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1:47
*.41.240.100

전 새통이 똭~~

저..찍혔나봐요 생수아저씨한테..

어디선가 지켜보고 계신건가..

*맹군*

2014.07.21 15:55:00
*.212.249.20

교체하고있음 베트남 아가씨들이 환한미소를..

젠장.............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8:53
*.41.240.100

이쁜가요?

...

여긴 수컷들만 득실득실..

*맹군*

2014.07.21 16:05:38
*.212.249.20

이쁠까요????? ㅋㅋㅋ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6:09:56
*.41.240.100

아...

*맹군*

2014.07.21 16:12:17
*.212.249.20

베트남애들 목소리 완전 엥엥거리는 목소리예요..

이상하게 호감이 안생기더라구여~~

탁탁탁탁

2014.07.21 15:54:41
*.234.2.184

맹군님 기묻 답변 부탁드릴게요....

*맹군*

2014.07.21 16:10:04
*.212.249.20

답변달았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카톡주세요 ^^

희룡

2014.07.21 15:50:17
*.169.20.45

저도 작년에 그랬었죠....여직원이 80% 남직원이 20% 중...실무자는 저 포함 달랑2명....췟 ㅠㅜ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2:43
*.41.240.100

이런게 남녀차ㅂ..

흥

칫

뿡!

탁탁탁탁

2014.07.21 15:50:31
*.234.2.184

담당 팀장님에게 청구요
댓가는 잔소리일겁니당....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3:31
*.41.240.100

역시 그렇겠죠;;

꾸잉이

2014.07.21 15:50:44
*.197.158.9

생수통 교체 필요 없는 정수기로 바꾸시면 안돼요??
금액 차이 별로 안나거든요... 얼음 나오는 정수기로 교체 고고하세요^^

에메넴

2014.07.21 15:53:30
*.215.237.158

이분 여기서 영업하시네.. -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잉이

2014.07.21 15:57:06
*.197.158.9

아니거등여?? ㅠㅠ 예전 회사에서 교체해봐서 알아여!!!!!!!!!!!!!!!!!!!!!!!!!

쪽지 수신거부 할거야(요)!!!!!!!!!!!!!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5:47
*.41.240.100

쪽지로 업체 전화번호 오고 그런거 아아니죠?

근데 저는 기껏 협력업체소속 쫄따구인걸료..

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

꾸잉이

2014.07.21 15:58:21
*.197.158.9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쪽으로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에요 ㅠㅠ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9:54
*.41.240.100

닉네임도 왠지 정수기스러워 보이는건 왜죠?

꾸잉이

2014.07.21 16:02:14
*.197.15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수기스러운건 또 뭐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빵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6:06:43
*.41.2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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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정수기 기포찰때 나는 소리가

꾸잉꾸잉 같기도 하ㄱ..

꾸잉이

2014.07.21 16:26:31
*.197.158.9

어쩌다 저의 신성한 닉넴이 이렇게 변질되었는지..............ㅋㅋㅋㅋㅋ

에메넴

2014.07.21 16:43:29
*.215.237.158

ㅋㅋㅋ본인입으로 신성하다 말하고

지금쯤 엄청 챙피해하고 있을득?ㅋ

꾸잉이

2014.07.21 17:13:08
*.70.55.237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메넴님 이제 저랑 악연ㅋㅋㅋ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7:16:00
*.41.240.100

미운정이 제일 무섭다던데..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7:16:42
*.41.240.100

악연은 끊어지기 쉽지 않다던데..

꾸잉이

2014.07.21 17:26:00
*.70.55.237

ㅋㅋㅋㅋㅋ 하아.....

에메넴

2014.07.21 17:27:52
*.215.237.158

한숨 쉬어야 할사람이 과연 그대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잉이

2014.07.21 17:46:31
*.70.55.237

우와 진짜 이분ㅋㅋㅋㅋ 여기다 반말을 할 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담에 또 뵈면 제 옆자리에 앉아계세요

林보더

2014.07.21 16:40:06
*.62.204.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수기 물 먹다 뿜었어요~~~~~

*맹군*

2014.07.21 16:06:19
*.212.249.20

정수기스러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메넴

2014.07.21 15:52:56
*.215.237.158

생수통은 한손으로 들어올려서 뙇!!꽂아줘야~

멋드러집니다!!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6:46
*.41.240.100

당연하죠~

한손으로 뙇~!

기포 올라오는것까지 확인하는 센스~

poorie™♨

2014.07.21 15:53:32
*.255.194.2

아 저희는 생수통 없는 정수기라 다행이네욤. = =;;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5:57:31
*.41.240.100

왠지 ㅂ부럽다..!!YO

자드래곤

2014.07.21 16:00:20
*.34.130.253

생수통은 뚜껑까지 딴 다음에
콸콸콸 부으면서 팍! 꽂아줘야죠 ㅎㅎ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6:05:28
*.41.240.100

뚜껑안따고 꼽아도 저절로 뚫리니 아쉽..

뚜껑을 따고 꼽아야 물이 옷에 좀 튀어주고

얼굴에 좀 튀어줘야 섹시하..

에메넴

2014.07.21 16:01:27
*.215.237.158

ㅇ ㅏ!!

맞다
















우리 회사는 얼음 나오는 정수기에요~♡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6:08:20
*.41.240.100

어..어어름!!

ㅂ부러ㅂ..

ㅈ져..졌다!!

jOeK

2014.07.21 16:25:36
*.222.228.82

음.. 정수기만 있고 물은 안 가져다 주는 곳에 있어서 그거라도 부럽네요 ㅠㅠ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7:03:19
*.41.240.100

.....

아하~

댓글을 한번에 이해 못했어요..;;

국어 공부 다시해야할까봐요..

jOeK

2014.07.21 17:10:30
*.222.228.82

제 사무실에... 정수기가 있어요....
근데 물은 아예 안들어와서 정수기가 무용지물 이네요....
근데... 다음주까지 출근 하면 퇴사라는게 함정 ^^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7:15:26
*.41.240.100

어디 좋은데로 옮기시는거에요?

혹시 얼음정수기가 있는..?!

jOeK

2014.07.21 17:47:46
*.222.228.82

해외로 사랑의 도피를 ~~~~~~ !!!!! 와잎님과 함께 이민 가요 ㅋㅋㅋ

비듬엔니미럴

2014.07.21 16:44:56
*.97.111.59

정수기라.... 그냥 지하수 퍼마셔서 ^^;;;

나이키고무신

2014.07.21 17:03:54
*.41.240.100

우물인가요?


==3=3333=33=3=3====33

밋러버

2014.07.21 21:35:24
*.211.135.206

뭔 내용이길래 댓글이 이리도 많나 했더만...

꾸잉님이 영업하고계셨군요!

월급날 다가오는데 이번달도 할당량 못채우셨구나~^^

꾸잉이

2014.07.21 22:20:27
*.70.55.237

누가보시면 진짠줄 아실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당량 좀 채워주세여 롱보드 팔아주셔서ㅋㅋ

예고없는감정

2014.07.22 01:06:12
*.62.202.9

ㅎㅎ댓글이 산으로갔지만 재밌네요~ㅎㅎ

그나저나 고것은 힘없는(?)여직원이 옮겨다놓은게 아닐까요
무거워서 들지는 못하고 누군가 갈아주겟지 하고 갖다놨는데
마침 물먹는 하마같으신 고무신님이 자주정수기를 방문하시니
자주 목격ㅎㅎ

울회사 진따대리는 꼭 막내를 시키더라구요~
자리에 돌아올때까지 안갈고기다려요ㅡㅡ
월급도둑같은게 맨날 젤바쁜 막내부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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