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바꿀까 생각중인데요

5년차에 그냥 이거저거 다 좋아는 하는데 제대로는 다 못하는 보더 입니다.

기존에는 DC MLF 라는 올라운드 모델을 탔었구요

불만없이 타던 장비인데 뭔가 이상이 생긴것처럼 엣지가 터지거나 킥 어프로치 할때 갑자기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든다든가

암튼 지름신의 유혹인지 실제로 장비에 이상이 생긴건지 장비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2년간 안한 왁싱이랑 엣징만 해줘도 아마 많이 개선 되겠지만 그냥 핑계삼아 바꿔보려고 합니다.

아마 마지막 장비가 될 터인데

일단은 라이딩을 일정부분 포기할순 없고 트릭 , 파크에도 관심이 있어..

또 올라운드로 갈까 하는데

생각중인건 에이전트, 패스트플랜트, 인도어, 이블트윈, 슈퍼파크, 바나나 정도입니다.

인도어가 제일 땡기긴 하는데 제로캠은 타본적이 없고 무슨 느낌인지도 잘 몰라서 (라이딩할때 리바운딩이 없나요?)

사실 좀 무섭기도 하고.. 그냥 정캠 탈까 생각도 들기도 하고.. ㅋㅋ

위에 데크 이외에도 제가 관심있게 볼만한 데크나 혹은 위에 나열된 데크중 한장 이상 타보신분 느낌좀 알려주세용 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