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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네 일손도우러 토~월 시골다녀왔습니다.

 

땡볕에 비닐하우스ㄷㄷㄷ;;

사우나에서 일하는 느낌...

덕분에 얼굴과 목과 팔이 익어서(?) 아직도 빨갛네요ㅋ

 

회사 사람들이 휴가 갔다왔냐고 물어보는데... 주먹 나갈뻔...-_-;;

 

 

 

dog.jpg

 

사진은 형이 키우는 개 어릴적.

이젠 다 컸네요.

 

근데 이놈이 저를 보더니 두발로 서서 앞발로 제 다리를 감싸안더니..

이상한 짓을 하길래 신고있던 쓰레빠로 때려줬습니다-_-;;

 

 

 

 

 

 

 

 

 

 

 

 

 

너도 외롭구나.....ㅠㅠ


에메넴

2014.07.22 10:44:18
*.215.237.158

개한테 먹히는(?) 인상을 가지셨나보군요.

그믐별

2014.07.22 10:46:15
*.216.38.106

아무나 붙잡고 저래요.

에메넴

2014.07.22 10:47:23
*.215.237.158

그래서 결론은. 오랜만에 느껴봤다 이거 아닙니까?

그믐별

2014.07.22 12:27:48
*.216.38.106

그건 좀..-_-;;

향긋한정수리

2014.07.22 10:44:22
*.104.88.34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맹군*

2014.07.22 10:45:58
*.212.249.20

거제도 시골아니예요 ㅜㅜ

그믐별

2014.07.22 10:47:06
*.216.38.106

시골 좋죠!ㅋㅋ
뭔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자연사랑74

2014.07.22 10:44:33
*.36.146.225

그믐별님에게 암개의 체취가...

그믐별

2014.07.22 10:48:48
*.216.38.106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메넴님이랑 자꾸 그쪽으로 몰아가시네요-_-;;

에메넴

2014.07.22 10:55:38
*.215.237.158

EDPS 좋아요.

poorie™♨

2014.07.22 10:45:13
*.255.194.2

두발로 서서 앞발로 제 다리를 감싸안더니..

이상한 짓을 하길래.........

= =;; 아... 상상해 버렸어... = =;;

그믐별

2014.07.22 10:50:51
*.216.38.106

어떻게 생각하면 안타까운건데
기분이 더러워져서 쓰레빠로 때렸어요;;

*맹군*

2014.07.22 10:45:30
*.212.249.20

개가 순~~ 하게 생겼네요 ㅎㅎㅎ

그믐별

2014.07.22 10:51:49
*.216.38.106

네. 덩치만 크지 순해요. 겁도많고-_-;;ㅎㅎ

가스파덕

2014.07.22 10:46:29
*.121.137.6

빨갛게 익은 곳에는 알로에 성분이 듬뿍 들어간 크림을 추천합니다~

그믐별

2014.07.22 10:53:18
*.216.38.106

팔은 귀찮아서 그냥 냅두고
얼굴만 수분 마스크팩이 있길래 자기전에 했는데. 이걸로 부족할까요ㅎ

가스파덕

2014.07.22 11:06:56
*.121.137.6

알로에 성분 듬뿍 들어간 크림으로 팔이랑 얼굴 전부 아침,저녁으로 계속 발라줘야 되요~

그믐별

2014.07.22 12:29:00
*.216.38.106

지금 보니 팔에 점이 생겼네요ㅠㅠ
썬크림은 찝찝해서 안바르는데 관리해야할듯.
조언 감사합니다ㅋ

jOeK

2014.07.22 10:52:04
*.222.228.82

음.... 강아지 사진이라 흠짓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이젠 다 큰 개라고 해서 이해 갔네요 ^^

그믐별

2014.07.22 12:29:44
*.216.38.106

장가를 보내주던지 중성화를 시켜주던지 해야할거 같아요ㅋ

꾸잉이

2014.07.22 11:45:08
*.70.55.237

이상한짓을 하길래 쓰레빠로 때려주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믐별

2014.07.22 12:30:51
*.216.38.106

항상 잘 웃어주시네요ㅋㅋ
반가워서 달려드는 줄 알았는데 이상한 짓에 당황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그만ㅋㅋㅋㅋㅋㅋ

(━.━━ㆀ)rightfe

2014.07.23 00:22:31
*.214.38.143

된장 발라 버...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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