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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기 자게를 빌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게 해주신 탁*4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시에서 맨날 야근만하다가 짙은 녹음을 만끽하니 좋았습니다.
간만에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었네요...
자사님, 맹군님, 루시님, 탁님, 탁님 형수님, 그리고 정우님(?) 서연님(?). 다들 정말 고생많이 하셨구요..
누구누구가 고생을 하고 그런것보다 다 혼원일체가 되어서 뭘 할때마다 솔선수범하셔서 더 좋은 추억으로 남는지도 모르겠네요.
모히또는 나중에 또 만들어 드릴께요, 다른 메뉴도 언제든지 콜하시지요..
(제가 만들어드린것보다 루시님이 라임하고 애플민트를 준비해주셔서 더 좋은 칵테일이 탄생한듯 합니다.
먹기 좋은것은 많답니다. 모히또, 진토닉, 잭콕, 보드카 앤 크랜베리등 깔끔한 칵테일이 많아요~ 1,2개만 섞어서 먹을수 있는 칵테일중..)
밤늦도록 서로 살아온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 나누면서 한층 더 찐한(?) 사이가 된듯 합니다. 옆 텐트에서 잠도 안자냐고 혼났던 기억도 있고,,ㅍㅎㅎ 탁님 형수님이 정말 왕누님(?) 스탈이라서 둘이서 엄청 먹었네요..ㅋㅋ 아침에 정우가 "엄마 죽었나봐"했다는 소리를 듣고 빵터졌습니다.
루시님 보드도 한 10년만에 탔는데 잠깐이었지만 잼났습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탔던것 같은데 아직 몸이 버릴몸은 아니더군요.
좋은 인연 만들고, 좋은 추억 만들고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신분들 감사합니다. 언제라도 불러주시면 기꺼이 또 가겠습니다.
머지, 아빠랑 캠핑갔다온 이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