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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소개팅!!

이란걸 해보게 생겼습니다...

 

근데 이거 어렵네요 -_ -

 

친구가 떡하니 번호만 알려준거있죠 -_ -;;

 

그래서 고민좀 하다가...

헝글에 문의도 하고 ㅋㅋ

 

룽-

안녕하세요. 누구 소개로 연락드리게 된 룽룽룽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라고 첫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얼마 있다가 왔습니다.

 

소개팅녀!

안녕하세요~ ㅅ·저 소개팅녀예요~ 점심은 맛잇게먹엇구요ㅎ 점심드셧죠?  반가워요~

 

왠지 한번은 더 문자를 해야할 것 같아 그냥 -_ - 가볍게...

 

룽-

네 반갑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옷은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라고 물어봐 버렸어요 -_ -;;

아훔...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언제 쯤 통화가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볼라고 했었는데....

왠지 바로 그러면 안댈꺼 같아서 -_ - 되도 않는 문자하나 더 하려고 했더니 -_ -;;

 

아무튼 각설하고...

답장오면...

 

제가 조금 있다 전화 드려도 될까요?

통화 괜찮으실 때 문자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야겠네요

엮인글 :

룽룽룽

2010.11.03 13:32:01
*.170.101.31

방금 문자가 도착했네요 -_ -;

 

소개팅녀 -

ㅋ네에ㅋ 잘 껴입구왓어요~  넘추워요~>_<       오빠는 어디사셔요~~?

 

 

-_ -;; 난 업무해야할께 있을 뿐이고!!;;

업무 따위가 중요한게 ㅇㅏ닌데!@

팡메리

2010.11.03 13:33:32
*.193.235.158

부럽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여 0쩜 ! 흥

은수달

2010.11.03 13:34:04
*.78.124.101

아시죠?

 

답장은 잘 와도 안생긴다는거

팡메리

2010.11.03 13:35:40
*.193.235.158

진리죠 안생겨요

유희♡

2010.11.03 13:34:54
*.165.94.84

아 부럽다 ㅡㅡ;

가짜꽃보더

2010.11.03 13:36:23
*.228.95.170

오...빠...우왕굿...ㅋㅋㅋㅋㅋ

인디맨

2010.11.03 13:38:26
*.105.37.56

오빠라는 소리가 이렇게 부럽긴 오랜만이네요;;

돼랑보더

2010.11.03 13:38:36
*.49.231.213

오~~~빠....부럽당...ㅠㅠ

간지꽃보드

2010.11.03 13:38:47
*.114.78.21

마음을 흔드는 마법의 단어. 오.빠.

새도우헌터

2010.11.03 13:39:20
*.95.140.91

우와... 소개팅하는데 첨부터 '오빠' 이러기도 하는구나 -_-

레나♬

2010.11.03 13:39:38
*.70.220.127

문자로 얘기 다하면 만나서 할 얘기 없잖아요

...

2010.11.03 13:40:53
*.166.61.142

갠적으로 계속 문자하는건 별로고요

언제 통화 편한지 물어보고 그때 연락한다고 해서 통화먼저하세요

연인도 아닌데 일상적인 문자 계속 오는거 좀 짜증날때도 있더라구요

카랑

2010.11.03 13:41:20
*.67.26.168

급 가슴한구석이 답답해지는게.......................아~ 나는 언제쯤.............

룽룽룽

2010.11.03 13:42:08
*.170.101.31

-_ -;;

흥...

님들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ㅋㅋ

 

룽-

추운데 잘 하셨네요~ 거기 옆옆에 고기라고 혹시 아세요~?

소개팅녀는 어디 살아요?

 

소개팅녀-

네알아요 ~~가보진않앗는데ㅋ1호선고기행은타밧습니당ㅎ  저는저기역근천데~~~ㅋ

 

룽-

아 그러시군요~ 저 근데 죄송한데 제가 회의를 들어가봐야해서...

조금있다 전화드려도 괜찮을까요? 언제쯤이 통화 괜찮으실까요?

 

소개팅녀

네회의가셔야죵^^아무때나괜찮긴한데ㅋㅋ좀 늦게받아도 이해하세요ㅋ

 

룽-

네 좀있다 연락드릴께요

수고하세요-

 

라고 문자 보내고 끝냈습니다 =ㅁ=v

 

이제 일좀 해야겠네요!!

냉혈한

2010.11.03 13:42:39
*.168.238.126

첨부터 오빠 소리를 듣다니.....

 

 

 

ㅇㅅㄱㅇ!

씨레기

2010.11.03 13:42:50
*.239.247.213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입니다.

 

첫문자부터 여자분이 적극적이라면 기대는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_<

엔젤리카

2010.11.03 13:43:58
*.130.227.235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입니다.

 

첫문자부터 여자분이 적극적이라면 기대는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_< (2)

낄낄、

2010.11.03 13:44:21
*.194.65.15

ㅎㅎ둑은둑은

낙엽의 달인

2010.11.03 13:44:23
*.94.41.89

음...소개팅....

 

해본지가 언제더라..-_-a

☜말랑한아이☞

2010.11.03 13:45:38
*.94.41.89

만나보기전에 너무 친해지는건 비추입니다. ^^

 

적당히 연락하시고 어여 약속을~

똥딱은 휴지

2010.11.03 13:50:09
*.121.169.112

전화해보고 느낌 어떠한지 후기 올려주세요.


ㄱㄹㄷㅇㅅㄱㅇ

또올이

2010.11.03 13:50:39
*.207.58.33

전 이런글 반대입니다 ㅠ.ㅠ

쿠쿠★

2010.11.03 14:08:54
*.69.27.32

늦게 받아도 이해해달라고 하는거보니..

전화오면 밖으로 뛰어나가서 받으시려나 보네요..ㅋㅋ

 

잘 되시기를 바래요~~ >.<

앨리스양♥

2010.11.03 14:22:06
*.145.112.218

저도소개팅시켜주세효 옵뽜 ㅋㅋㅋ

kukihaus

2010.11.03 14:32:21
*.181.225.205

따뜻하게 입지 않았길 바라는 변태뉘앙스 어쩔;;

OrANgE ^3^

2010.11.03 15:56:43
*.125.250.101

첫 연락은 화상통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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