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해서 연평도에서 잠시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경치좋고 공기좋고 참 예쁜 섬이에요 연평도는
그런데 참 이곳 사람들 대단합니다
2010년에 포격나고 지원금이다 보조금이다 주니까 돈맛을 알게 된거죠
물건을 살때 조금 이라도 깍아달라하면 눈에 불이 납니다 쌍심지를 켜고 어디서 왔냐고 대뜸 반말 부터 합니다 몇번 당해보고 하니까 이제는 여기서 물건을 절대 안사는데 각박해서 그런지 원래 원주민 특성인지 사사건건 아주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건 참을수가 없네요 포격에 북한에 위협으로 주민들이 겪고있는 트라우마나 불편함 등 을 모르는 바 는 아니나 한1년 이곳에 머무르면서 느낀건 관광객이 오지 않는 이유가 비단 전방이고 위험하기 때문 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 식의 사고방식과 인천에서 파견와서 음주단속시 온동네 사람들이 다 알수 있게 미리 방송을 해주는 센스? 곳곳에서 주민들이 차를 대놓고 정,자에 앉아 술마시고 자연스럽게 차몰고 가는 모습
관공서에 무관심과 나태함
위생점검이 몬지도 모르는 음식점
무법천지 연평도 한번 와서 한달 아니 3일만 살아보세요 가관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