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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게 어느새 쌀로몬 빠가 되있네요 ㅠ.ㅠ;;
현재장비 데크 1011라이엇 바인딩 1011코드 부츠1011다이얼로그와이드 입니다
몇시즌타다보니 이제 슬슬 질리고 지름신도 오고 해서 장비 알아보던중
또 살로몬 프로토콜 퀀텀 플랫지가 들어오네요
이번에 부츠는 퀵레이스가 아닌 끈부츠 신어보고싶지만 찾질못했습니다
성향은 라이딘 95%에 간간히 180 깔작대고
3년째 스위치를 못하고있네요 ㅋㅋㅋㅋㅋ
카빙은 먹는건가요???
이번엔 그래서 좀 재대로 해볼까해서 이번시즌은 강습 생각도 있구요
목표는 스위치와 카빙인데,, 잘될지는 모르겠고.. 하,,,,,,
암튼 바인딩 이 퀀텀이나 홀로그램 하이백 부분 내구성이 많이 문제되던데 괜찬을까요??
치프로 가야할까요??아니면 다른 바인딩이나 만약을 대비해서 지금 사용중인 코드 바인딩을 세컨개념으로 놔둘까요??
부츠는 플랫지 괜찬다고들 하는데 제가 지금 다이얼로그 쓰는데 특별히 불편한건 없었거든요
플랫지 써도 무난 하겠지요??아니면 좀 하드한 끈부츠 추천 해주실만한거좀 추천해주세요~~~
마지막 데크는 프로토콜 디자인도 괜찬고 평도 좋아서 한번 써보려하는데 무엇보다
지금 사용하는 라이엇과 같은 트루트윈이면서 좀더 하드한것이 매력으로 느껴지는데
어떨까요???
13/14 퀀텀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딩 용으로 칼리버 후기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퀀텀을 썼는데 솔직히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시즌 중후반 50퍼 이상 세일 들어가서 샀기에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하지만 본래 가격으로 퀀텀 샀다면 후회 좀 많이 했을 듯합니다.)
일단 카본 소재가 들어간 것 치고 무거운 편입니다. 가볍게 나오는 플럭스DL이나, 버튼 다이어트 계열에 비해서는 확실히 무겁습니다.
하이백 내구성은 딱히 의문은 아닙니다. 퀀텀이라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문제가 있다면 그냥 소재자체의 문제, 똑같은 소재를 쓰는 바인딩이 가지는 문제지 퀀텀만의 문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대신에 하이백을 잡아주는 힐컵이 말랑합니다. 고무 비슷한 소재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이 덕분에 하이백이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효과도 있지만, 내구성에는 솔직히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한 시즈만 타서 모르겠지만 2시즌, 3시즌 후에도 보통 단단한 재질의 하이백들처럼 버텨줄지는 의문이 듭니다.
(반대로 살로몬 제품이기에 이 부분은 나름 크게 신경 쓰진 않습니다. 애프터 서비스는 확실하니까요.)
여기에 토우스트랩 역시 고무재질인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부츠에 딱 맞게 잡아주는 점이라서 만족했습니다만 이 부분 역시 내구성에서는 아직 물음표가 붙네요. 사실 퀀텀이 작년 처음 나온 모델이라서 내구성 부분에서는 뭐라고 확답을 내리기 힘들긴 합니다.
내구성 부분 외에서는 바인딩 자체에 대해서는 나름 나족했습니다. 라이딩 전용으로 샀던 녀석이고, 반응성도 나쁘진 않았으니까요. 무게감이 걸리긴 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라이딩 용으로 산 놈이라서 더 무거워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 실력이 미숙한 것도 큰 이유겠죠. 그 정도 차이를 라이딩에서 느낄 정도로 고수가 아니라 ^^;;)
대신에 정말 퀀텀 바인딩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부분은 하이백 로테이션 조절을 가능케 해주는 조절나사 부분이었습니다. 꽉 조인 후에 라이딩을 하루 하고 나면 다시 두어 번 나서를 더 돌려줘야 했습니다. 이게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제것만 그런 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모로 불안하더군요. 때문에 작년 시즌 보드 탈 때 라이딩 하기 전에 꼭 한 번씩 바인딩 로테이션 조절 나사를 체크하고 탔습니다.
장난입니다~~^^
홀로그램은 보기엔약한데 실제론 약하더라구요
신경많이 쓰셔야할것으로 보이구요
아는형님이 프로토콜 타는데 라이딩이 좋다고하더라구요. 저는 오피셜로 카빙입문했구요...
좋은데크 자기한테맞는데크 쓰시면 자동카빙탑제 데크로인식하는 1인입니다~~^^(부츠는 몰라요)
이상 허접답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