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

오늘 사내 보드 동호회 3번째로 제가 만드는 날이라....

술을 한 잔 했네요.

첫번쨰, 두번쨰, 사내 동호회가 있고욤.

그리고 오늘 세번째 동호회 뒤쩍,  앞쩍은 모두 들 수 있는 첫 창단식을 했는데..... = =;;;

그 이름도 거창한 "보드 지대루 털자" 멋지죠 ^^;;

그래서... 술도 거하겠다... 해서....

저는 술집에서 외쳤습니다.  자 건배 제의 하겠습니다.

앞쩍, 뒤쩍 보드 동호회를 위하여... 여기까진...와~~~~~ 호호호~~ 좋았는데...

나름.... 울 보드 네이밍 축약해서... 한다고  한 마디를 외쳤네욤..

"보*대*"을 위하여..... 하는 순간 여직원들 분위기가... ㅠㅠ

앞뒤, 옆 테이블 모르는 여자 손님도... 쟤 머냐? 하는 분위기...

와아~~ 하는 분위기에서... 뭐징... 뭐지? 뭐지... 분위기 갑자기 싸 해지던군여... ㅠㅠ

네.. 역쉬 안되는 놈은 안되는가 봅니다. ㅠㅠ 나름 맞춰줬건만...  = =;;

"미안하다...아...... 동회야.... = =;;

결론: 보드 동회 네이밍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