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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993

조회 수 407 추천 수 0 2014.08.01 10:57:35

오늘부터 10일까지 휴가인데요..

놀러가기는 커녕 출장다니느라 집안 행사 참석 못한 뒷감당을 하고 다녀야 합니다..

아버지 회갑도 못 챙겨드렸으니 정말 못난 자식이지요..

부모님 모시고 여행 한번 다녀 오고, 장모님 모시고 여행 한번 다녀오고, 이후에 마나님도 챙겨드려야 해서 열흘로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뉴질랜드 원정을 꼭 가고 싶었습니다만... 크흑

내년 또 내년이 되다보면 결국 못 가보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2014.08.01 11:01:42
*.50.21.21

아쉬운대로 웅플이라도...토닥토닥

2014.08.01 11:14:03
*.214.178.18

웅플 가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2014.08.01 11:02:15
*.243.12.4

앗 한국오셨군요....
마나님은 특별히 챙겨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2014.08.01 11:14:54
*.214.178.18

감사합니다.. 마나님이랑은 제가 이직할 때 중간 시간 날떄 같이 코사무이 가는 걸로...

2014.08.01 11:03:06
*.255.194.2

여행가서 좋아하실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을 생각하세욤. ^^;;
저도 1년에 한 번씩 장인, 장모님,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는데,
여행가시면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욤. ^^;;

2014.08.01 11:15:22
*.214.178.18

그건 확실히 그렇더라구요.. 여행가자고 말씀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셔서 오히려 죄송스러웠어요

2014.08.01 11:23:41
*.215.237.158

인도에 계신줄 알았는뎀;;

2014.08.01 11:32:28
*.214.178.18

약 3주전에 귀환했습니다.. 전 도저히 더 못가겠다고 뻗대서 다른 사람이 갔어요..

2014.08.01 11:30:53
*.212.249.20

휴가 기네요 부럽습니다....

전 내일부터.. 태풍과 일정이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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