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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랑 곤지암 생각하고 있는데요..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출격 횟수 (평일) : 대략 2회 / 주..가끔 주말에 잠깐 타고 올수도 있음..주말 메인은 용평/휘팍
2. 보딩 시간 : 대략 19 : 00 ~ 22 : 00
3. 출격 루트 : 자차 이용, 17:30 ~ 18:00 출발 예정, 안국역 (출발) --> 스키장 --> 공덕역 (복귀)
4. 보딩 스타일 : 거의 라이딩만 함 (급사 슬라이딩 / 중경사 이상 롱카빙 위주..)
<스키장별 비교>
1. 베어스
- 저렴한 시즌권 (평일 or 야간 전용 시즌권이 20초반 정도 하나요?)
- 아기자기한 둔턱
- 경기권 최장 슬로프, 가장 긴 시즌
- 슬로프 좁음..리프트 겁남..
2. 곤지암
- 비싼 시즌권 (전일 60), 주2회 출격을 고려 시, 시즌권 구매가 오히려 손해일 수 있음.
- 넓은 슬로프. 쾌적하고 안전한 리프트
- 풍부한 부대시설
< 주요 고민 사항..우선 순위부터.. >
1. 곤지암의 평일 저녁 슬로프 혼잡도 ? (베어스는 평일에 딱 한번 가봤는데, 저녁에도 익스쪽 슬로프는 혼잡도가 꽤 되더군요..)
2. 상기의 출격 루트 및 출발 시각 고려 시, 거리는 얼핏 비슷한데..예상 도착 시간은 두 스키장 중 어디가 빠를지 ? (올해 첫 자가 운전 예정이라..잘 모릅니다..ㅜㅜ)
3. 두 곳중에서, 솔로보더들 많은 곳..베어스는 한번만 가봤지만, 뭔가 멤버들이 동호회별로 로컬화된? 그런 느낌이 다소 들더군요..
글이 좀 많이 길지만..두 스키장 매니아분들의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베어스는 잘 모르겠지만 곤지암은 퇴근후에 오시는분들이 많은편입니다
특히 금요일밤은 사람이 좀 있는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