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어려서 부터 공부든 취업이든 너무 전력질주만을 강요 받아 온것 같습니다.
학습목표가 날마다 바뀌고 하루라도 빠지면 그 과목에서 도태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응징이었습니다.
따라오지 못한것은 게으르고 멍청한 너의 탓이였을 뿐이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한가로운 망상이나 부적응자들의 뻔한 변명 정로 밖엔 취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구구단부터 다시 하기로 전 사실 7단과 8단이 많이 헷갈립니다.
특히 7x4 , 8x7 등등은 아직도 헷갈려서 바로 바로 입에서 나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