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잠에 빠져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
곧, 같은 번호로 전화가 다시 걸려옵니다.
이 늦은 시간에, 두번 연달아 전화가 오니
혹시..급한전화일까싶어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대답없이 고요함만 가득합니다.
다시한번 여보세요??라고 하니
뚝! 끊어버리네요..ㅎ ㅏ~나 이것참.
문자를 보냈습니다.
-누구신지요.
회신이없네요..
-밤늦게 전화하셔서는. 대답도 없으시고,예의가 없으시네요..누구십니까?
라고 문자를 다시 보내니까
-죄송합니다 잘못 전화걸었습니다....-
요래 답장을..
아오~화가난드아!!!!!!
잠은 달아났고...
ㅠㅡㅠ
괜히 찜찜한 이 기분은 뭐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