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3,898
조금전, 잠에 빠져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
곧, 같은 번호로 전화가 다시 걸려옵니다.
이 늦은 시간에, 두번 연달아 전화가 오니
혹시..급한전화일까싶어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대답없이 고요함만 가득합니다.
다시한번 여보세요??라고 하니
뚝! 끊어버리네요..ㅎ ㅏ~나 이것참.
문자를 보냈습니다.
-누구신지요.
회신이없네요..
-밤늦게 전화하셔서는. 대답도 없으시고,예의가 없으시네요..누구십니까?
라고 문자를 다시 보내니까
-죄송합니다 잘못 전화걸었습니다....-
요래 답장을..
아오~화가난드아!!!!!!
잠은 달아났고...
ㅠㅡㅠ
괜히 찜찜한 이 기분은 뭐지- _-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
곧, 같은 번호로 전화가 다시 걸려옵니다.
이 늦은 시간에, 두번 연달아 전화가 오니
혹시..급한전화일까싶어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대답없이 고요함만 가득합니다.
다시한번 여보세요??라고 하니
뚝! 끊어버리네요..ㅎ ㅏ~나 이것참.
문자를 보냈습니다.
-누구신지요.
회신이없네요..
-밤늦게 전화하셔서는. 대답도 없으시고,예의가 없으시네요..누구십니까?
라고 문자를 다시 보내니까
-죄송합니다 잘못 전화걸었습니다....-
요래 답장을..
아오~화가난드아!!!!!!
잠은 달아났고...
ㅠㅡㅠ
괜히 찜찜한 이 기분은 뭐지- _-
전번 바꾼 구 여친 시간이었던걸로..^^
10여년전 휘닉스에서 시즌방할때입니다..
'어야'라는 애칭을 가진 여자 후배가 게스트로 자주 놀러왔죠..아주 재미있는 친군데..
밤에 거실에서 술먹고 불끄고 누워서자다가 전화가한통 오네요..
이하 어야의 대화입니다
(불 다끄고 누운 까닭에 다들 어야의 대화에 귀를 쫑끗하고 있는 상황)
여보세요..
응..오랜만이네..별일 없나..
나야 잘 있지..
지금 스키장이야..
언니 오빠들이랑 스키타고 한잔하고 잘라구..
스키 첨 탔는데 힘들어서 골병들것다.ㅋ
너는 뭐했노..
남친도 잘 있지?
나야 뭐 계속 Asky지 ㅋㅋ
이런 대화를 한 10여분 하다가 갑자기..큰 목소리로
''어야".... 저기 누구 아니세요?
(상대방도 몹시 당황한듯)
아 죄송해요. 제 친구 **인 줄 알았네요..깔깔~
그러고도 한 2분 더 통화하고 끝내더라구요..
그래서 어야라는 애칭을..ㅎ
잠 다깬 시즌방 멤버들은 그길로 일어나서 강원랜드로 출발했다는.ㅋ
10여년전 휘닉스에서 시즌방할때입니다..
'어야'라는 애칭을 가진 여자 후배가 게스트로 자주 놀러왔죠..아주 재미있는 친군데..
밤에 거실에서 술먹고 불끄고 누워서자다가 전화가한통 오네요..
이하 어야의 대화입니다
(불 다끄고 누운 까닭에 다들 어야의 대화에 귀를 쫑끗하고 있는 상황)
여보세요..
응..오랜만이네..별일 없나..
나야 잘 있지..
지금 스키장이야..
언니 오빠들이랑 스키타고 한잔하고 잘라구..
스키 첨 탔는데 힘들어서 골병들것다.ㅋ
너는 뭐했노..
남친도 잘 있지?
나야 뭐 계속 Asky지 ㅋㅋ
이런 대화를 한 10여분 하다가 갑자기..큰 목소리로
''어야".... 저기 누구 아니세요?
(상대방도 몹시 당황한듯)
아 죄송해요. 제 친구 **인 줄 알았네요..깔깔~
그러고도 한 2분 더 통화하고 끝내더라구요..
그래서 어야라는 애칭을..ㅎ
잠 다깬 시즌방 멤버들은 그길로 일어나서 강원랜드로 출발했다는.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