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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이 쵝~~~~~~~~오. = = ;;
지난 주 금욜날 급체에 걸려서 열은 쭉쭉 오르고 아래는 줄줄 새서
화장실을 새벽내내 잠도 못자고 왔다갔다 했더랬죠..
토욜날 예약을 해 놓은 곳이 있는지라 아픈 몸을 이끌고 제 애마를 운전하려고 했으나,
와이프님이 몸이 아푸니 그냥 뒷자리에서 쉬라며, 자꾸 운전을 안 시키네요.
뭔가 불길하여 차를 한 번 둘러본 순간.... 아.... 조수석 뒷바퀴 휠을
갈아 드셨네요. ㅠㅠ
열폭과 짜증을 뒤로하고 신나는 여행을 고고씽.
물론 저는 호텔에서 계속 누워있었지만....애기 놀아주러 잠시 물에 퐁당
담구고 왔습니다.
저 보이시죠, 녹색 팔 부분 반쪽 몸통... = =;;
이번 주는 좀 쉬고 시픈데, 울 와이프님은 어디 갈 지 고민하고 있네욤.
결론 : 급체 + 장염 = 3kg 체중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