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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비빔면을 사서 집에왔습니다...


양념을 꺼내다..  맵게 먹고싶다는 미친생각을 하게되고...

냉장실에있던..   그분... 아직 오픈도 안한 그분을 꺼내들고....

비빔 양념에 과~~하게 쏟아부어버렸습니다.(설마..  이정도는 넣어야 매울거같았습니다..  후회~~ ㅜㅜ)


2~3 젓가락을 먹고.....입이 아니라 장에서 불이~~~~


물을 엄청나게 먹고,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온몸에 땀이 나고,,  결국 찬물로 샤워하고..... 


나머지는 변기로 직행하고....


그분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콩도 나눠먹어라라는 선조의 말씀을.....


1.jpg  

첨부
엮인글 :

하얀그림자님

2014.08.12 00:01:10
*.125.135.133

캡사이신 하니..
용평 그린스낵 앞에서 파는 케밥집 사장님이 떠오르네요 ㅋㅋ

코키 마니! 캡사이신 쪼큼!

하고 말하면 고기 조금 캡사이신 듬뿍 뿌려주는.............

*맹군*

2014.08.12 00:02:14
*.121.81.236

한 5초간 쏟아부은거같습니다....

진자 죽는줄알았습니다.. ㅜㅜ

하얀그림자님

2014.08.12 00:06:17
*.125.135.133

가만히 생각해보면
캡사이신을 이용해 고통스럽게 죽기, 같은 걸 할 수 있을 듯..;;

*맹군*

2014.08.12 00:09:50
*.223.25.64

진짜 가능할거같아요

겁나 고통스러웠어요 ㅜㅜ

에메넴

2014.08.12 00:05:12
*.138.80.68

맹군님 요즘 다이어트하세요?

먹는거 자꾸 버리셔;;

*맹군*

2014.08.12 13:59:06
*.212.249.20

먹는거 아닙니다. ㅋㅋㅋㅋ

林보더

2014.08.12 00:06:38
*.62.203.75

오우...화면 보는데 눈 따가워요~ㅎ

*맹군*

2014.08.12 14:04:39
*.212.249.20

전 어제 10분동안 윙크하고있었어요 ㅜㅜ

자드래곤

2014.08.12 00:15:06
*.194.116.238

엉덩이에 캡사이신 흔적이 남겠네요 ㅠㅠ

*맹군*

2014.08.12 14:08:12
*.212.249.20

다행히 오늘 그렇게 ㅍㅍㅅㅅ를 하진않네요..

꾸잉이

2014.08.12 01:12:16
*.70.52.20

장에 불나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5초만 더 웃을게요ㅋㅋㅋㅋㅋㅋ

王토야

2014.08.12 01:55:28
*.154.20.180

저도 집에사노코 3개째먹는중 입맛없을땐 최고죠ㅋㅋ

BUGATTI

2014.08.12 03:03:10
*.2.48.26

아...사진만 봐두 침이 ....

워니1,2호아빠

2014.08.12 07:04:01
*.7.52.242

몇년전에
유명한 매운갈비찜 집에서
호기롭게
가장맵게요 를 외치고


전 다음날 헬게이트가 열렸죠 밑에 문에서요
얼마나 심했는지
감기몸살 까지 오더이다 ㅋㅋ

그다음부턴 아주 매운건
멀리해요ㅋ

루비스타☆

2014.08.12 07:30:03
*.62.173.153

울 상가 언냐들이 저거 완전 쌀룽 하던디ㅋㅋ
모든음식에 다 부어먹기 신공을 펼치던데요ㅎ

날쭈

2014.08.12 07:54:39
*.143.236.55

ㅋㅋㅋ 저건 먹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ㅋㅋ

하얀목련

2014.08.12 08:01:01
*.223.21.246

건강을 생각하셔야죠~ㅋㅋㅋ

드리프트턴

2014.08.12 12:35:54
*.237.118.159

오이를 안넣어서 그렇습니다.

자! 오이넣고 다시한번 도저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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