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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차량을 구매 할려다가 걍 말았었어요...
요즘에 미래를 위한 투자랍시고 투잡을 뛰고 있습니다.
본업은 걍 직장생활이고 금토일 주말과 평일 퇴근후에는 좀 움직여야 할 거 같기도 해요..
제가 있는 지역이 대중교통으로는 정말 한계가 있거든요..
일단 제가 운행하는 거리는 일반적으로 경부 + 강변&올림픽 + 자유로 해서 한 최소 편도 100km 입니다.
아마 최소 100km 이고 좀만 왔다갔다 하면 2~30km는 금방일거 같습니다.
차량 구매가 많이 부담이 되어서 장기렌탈이나 월단위 렌탈을 생각중에 있는데
LPG가 메리트가 있을지 아방급 디젤이 메리트가 있을지 판단이 잘 안서는군요...
차량은 LPG로 한다면 중형 2000cc 급이 되겠고... 디젤로 한다면 아방이나 i30으로 하겠지요?
아님 더 좋은 연비의 차량이 있을까요???
흠..
장기렌탈을 하면 약 3년정도 돈내면서 쓰고 3년후에는 니가 살꺼냐 말꺼냐 인거 같고...
월렌탈은 그냥 있는차로 해주는거 같고 뭐 그런 시스템인거 같지만 잘 모르겠구요...
KT 금호 쪽으로 알아볼까 했는데 만약 그냥 동네에 있는 렌트카 업체에서 알아볼까 하고 있구요...
2~300정도의 장리렌탈 나갔던 08? 06년식 NF LPG 약 11만? 정도 차량이 카센터에 나왔었더는데 쬐금 아쉽더라구요 ㅎㅎ
요약
1. 운행타입 7~80%가 고속운행
2. 효율적인 연료는? LPG vs 디젤
3. 메이커 vs 영세
4. 대중교통이 좋긴 함 ㅠㅠ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일단 그랜저는 제 위치상 가지고 있어서는 안될차라 패스하구요 ㅠㅠ (비싸서 패스...)
최근에 디젤 아방 하고 K3 하고 타봤고 좀 전에는 i30 하고 엑센트 다 디젤을 몰아봤습니다.
LPG 차량은 지긋지긋하게 타봤구요... LPi 포함...
요즘 LPG 연료값 대비 연비는 의문이 들어서 점점 lpg 차량에 대한 신뢰가 하락중...(저 lpg 차량 출고시킬 수 있어요...)
마지막에 이사를 추천해주셨는데 ... 이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구요... 부업이 본업의 수익을 잡을때쯤 (약 최대2년) 거주지를 옴길까 합니다.
평일에는 그닥 운전량 많지 않을꺼 같구요 주말에나 투잡하러 올라가면서 일단 100키로 깔구요 (금요일저녁쯤?)
복귀할때 100키로 정도 깔고...(일요일 오후쯤) 토요일에 한 30키로?
강남쪽 가면 왕복 한 90나오겠구요... 뭐 이런식입니다.
파주 < ㅡ > 강남 < ㅡ > 오산 뭐 이렇게 다니고 한번씩 안산 인천도 갈꺼 같구요... 고객이 있다면 어디든 가야겠지요...ㅠㅠ
크루즈시스템있는 차량도 괜춘할꺼 같기도 하는 생각이 드네요...
x6m(가솔린), a8 4.2(디젤), k7(lpg) 이렇게 운행중입니다...
저도 출퇴근 및 하루 이동거리가 거의 200킬로에 육박합니다...
답은 무조건 lpg 입니다...
수리비, 유지비 기타등등 다 따졌을때 가솔린, 디젤이 절대 lpg 못 따라 옵니다...
디젤이 아무리 토크빨이 좋다고 해도 고배기량 가솔린 못 따라가구요~
사실 디젤이 첫번째로 경제성 두번째로 토크빨로 타기는 합니다만
토크빨 하나로 선택하기에는 뭐 체감이 올까요?? 맨날 드레그 할 것도 아니구요...
일반 사람들 도로에서 하루운행중에 80% 이상은 얌전히 운전 하잖아요??
제가 보기엔 질문이 장거리 운전에 맞는 차량인데...
이건 차량 성능 이런거 다 제외하고, 가장 본인에게 맞는 차를 고른다면 당연 lpg입니다...
lpg가 질리셔도 어쩔수 없죠 뭐... 나중에 돈 벌어서 좋은차를 또 사세요~ ^^
매일 100키로 이상씩 운전하신다면 디젤을 생각하시는게 옳을 것 같구요.
연비를 따진다면 르노 삼성 QM3가 있습니다.. 복합연비 17키로. 발목 잘 놀리시는 분은 20키로는 보통 넘으시더군요.
차 체급에 비해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만.. 렌탈이 될 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