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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72가지 색 이런건 로망 이제 아닌건가요?
광복절 연휴에
암튼간 삼척에 터잡은 막내외삼촌네 놀러가려는데
참고로 외숙모는 저와 8살차이에요
막내외삼촌에겐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있는데
외숙모에게 필요한거 없냐니까 그런질문이 젤 어렵다고
과자나 사오든가 하시는데 ㅋㅋ
그냥 제 어릴적 생각하면
크레파스 72색 완전 로망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마트트레이더스가서 그런 대용량 문구류를
이것 저것 사갈까하는데
요즘애들은 이런거 가져다주면
'내가 유치원생인줄 아나,' 이러나요?
아 고민이네요
대략 1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레고 키마 ?? 이런거 좋아하지 않을까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
그냥 싼 과자 세트 하나 사가지고 가시고 간(?) 보시고...
오만원 지폐를 용돈으로 똬악!!!!!!
외숙모님.... 멀 이런걸 다... 하시며... ^^;;;;;;; 기쁨의 눈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