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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휘팍 주말보더로 작년 시즌내 공휴일과 주말방을 이용했어요.
초딩.중딩 아이들이 있어 저녁과 아침밥은 해먹고 조금 편하고 괜춘한 곳으로 잡는다고
휘팍에서 그리멀지 않은 펜션으로 4인기준 시즌내 공휴일. 주말 이용하는거로 방을 잡아 이용했어요
방이 크거나 시설이 엄청 좋았던것도 아니고 밥해 먹는다고 했지만 솔직히 밥통이 너무 지저분하고 오래돼
밥도 잘 안되고 주방용품도 미흡해 만들어 먹는건 역부족이였어요.
저희가 오후 늦게 도착하다보니 저녁은 밖에서 먹을때도 많았고 시켜먹을때도 있었고 야간잠깐 타고 들어와 씻고 자고
아침은 집에서 반찬.국 만들어와 데워먹고 밥은 햇반 렌지에 돌려 먹고 아침일찍 방빼고 나왔구요
방잡을때 4인기준 전액현금 선결재로 조금 저렴하게 해주신다고 했는데 종종 아이들이 빠질때가 있어 둘만 다닐때도 많았고
시즌중 휘팍홈페이지에 보니 주위의 숙박하는곳들중 저희 숙박료의 거의 반값정도로 나오는곳도 있구...
그러다보니 저희 숙박료가 그리 저렴하진 않은거 같고 아깝더라구요
올해두 주말방 이용할까하는데 방들이 다들 비슷비슷하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해볼까 해서요.. 머니가 먼지..ㅠ ㅠ
4인가족 토욜 늦은오후 도착해서 야간타고 자고 아침밥 먹고 방빼고 매번 그럴거 같구요(아침은 꼭 먹고 나와용..ㅎ ㅎ)
차로 이동해서 휘팍에서 그리 가깝지 않아도 될거 같구요. 방 따뜻하고 샤워실 마니 춥지 않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한가지더 작년엔 4인기준 현금선불지불하고 이용했는데 종종 2명만 갈때도 많아서..
혹시 그때그때 방 잡고 가면 방잡기도 힘들고 훨씬 더 비쌀까요??
주말에 숙박 이용하셨던 분들 저렴한 방 괜찮은곳 있으셨음 추천좀 해주세요.
혹시 다른 더 좋은 이용방법 있으신분들도 조언 해주심 감사요
머니 문제라고 하시니... 조강은 제외하고, 장웅 파인힐 정도면 괜찮을듯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