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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이나 아랫글을 보고 과연 올바른 브랜드 홍보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장 올바른 방법은 스폰을 받는 분들이
동영상이나 사진, 강좌, 장비사용기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헝글에 참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이 장비가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ㅋ
홍보가 안되서 안팔리는 브랜드들은 그 브랜드를 스폰받는 분들이 힘써야하지 않나 합니다.
작년에 등산브랜드로 유명한 모 브랜드에서 스폰을 받는 헝글에도 유명하신 모님이 올리신 리뷰는 반응이 좋았죠.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라 관심있게 본것도 있긴 합니다만)
일면식이 있는 분은 아니지만 헝글에서 봐온 이미지가 워낙 겸손하고 성격이 재미난 분이라,
리뷰도 재미나게 쓰시고 스폰받는 장비에 대해 매우 칭찬을 해도 전혀 어색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껏 그냥 일개 평범한 보더로 살아오면서
프로나 대회에 대해 일반적으로 듣게되는 가장 많은 말이 "그들만의 잔치" 였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칼럼이나 동영상등을 올리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악플을 다는 시기는 이제 지났다고 생각해요.
프로들에 대해서 잘 모르게 되고 관심이 없어지는건 그분들이 너무 노출이 적은게 아닌가합니다.
마지막으로
은수달님 말처럼 세상 사람들이 보더와 민간인으로 구분된다면(ㅋ)
그 두 부류중 하나인 보더끼리는 서로 조금은 친해져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추천했네요
백번 옳은 말씀이나 헝글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스노우보드 커뮤니티이니 홍보라 할지라도 보더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라면
솔직히 사진첩에 홍보를 하더라도 좋은 제품/브랜드라면 유저들의 댓글을 보고 소비자는 판단을 할 것입니다.
여러사람의 의견이 모이면 모일 수록 평가는 더욱 정확해지겠죠.
굳이 헝글에서 사진첩 홍보를 막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그렇게 되면 헝글에 돈주고 광고를 안할테고,
배너 광고 및 샵이벤트가 주수익인 헝글입장은 조금 난처해 질테니까요. ㅎ
헝글도 수익사업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공감입니다.
좋은말씀 잘듣고갑니다^^
보더내에서도 이편 저편 요편 그편 이렇게 나뉘는것보단 다같이 친해졌음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