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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가 생각이 깊어지는 날이 있다.

 

 

 

 

 

예를 들자면,

 

별로 사람이 없는 버스를 탔는데

 

차창밖에 보슬비가 한 두 방울씩 뭍어 올 때.

 

때마침 라디오에선 내가 좋아했던 오래된 노래가 나올 때.

 

 

 

 

 

혹은,

 

지하철에서 건조하게 손에 책을 들고 앉아있는데

 

옆자리에 막 앉은 사람에게서 내가 알던 익숙한 향수 냄새가 날 때.

 

(이건 나만 그런건지, 아님 내가 향에 워낙 민감해서 그런건지...

 

그 사람이 내릴 때 까지 굳은채로 움직이지 못했던 적이 있다.)

 

 

 

 

 

누군가와 함께, 진득하고 담백하게 봤던 TV 드라마가

 

흘러간 세월을 뒤로 하고 케이블에서 재방송되고.

 

의미없이 채널을 돌리다 시선이 머물러 다시 보게 되었을 때.

 

그리고 배우의 대사에 맞추어

 

우리의 대사와 웃음소리가 함께 기억이 날 때.

 

 

 

 

 

등등...

 

예고없는 감정은,

(_ _; 헝글ID [예고없는감정] 님 찬조출연 감사합니다;)

 

삶의 곳곳에 숨어 있고.

 

말 그대로 예고 없이.

 

무심코.

 

우리를 찾아 온다.

 

.

 

.

 

.

 

.

 

.

 

.

 

.

 

두둥!!

 

드디어 그날이 왔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이 칠...;;

 

 

 

 

 

음 -0-;; 죄송하다;

 

너무나도 바랬던 순간이기에;

 

광복을 염원했던 심훈 선생님의 시조에서 드러난 마음만큼이나

 

내 마음이 애절하진 않았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오늘이 왔다!!

 

 

 

 

 

사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그날 이후로 누나와 연락을 꾸준히 하면서.

 

B양과의 삼자대면 날을 기다리며

 

심신의 단련을 위해.

 

술도 잠시 멀리하고 (아예 안마신건 아니고-.-)

 

복수극 영화도 찾아서 보고 (대사 외워야되니깐-.-);

 

야구장 배팅연습기와 그 앞에 있는 펀치기계도 찾아가서 때려보고 (요건 그냥 내가 하고싶어서;-.-);;

 

 

 

 

 

아무튼,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그 날을 맞을 준비를 나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날이 왔을 땐,

 

오히려 너무 심신의 단련(?) 을 해서 그랬을까;

 

마음은 오히려 챡! 차분히 가라앉았고.

 

그날에 맞춰 어둡게 입은 셔츠와 바지가

 

내 그런 분위기를 더 도와주었던 듯 하다.

 

 

 

 

 

그래.

 

-0-)/ 자 가자!!

 

종로 해물떡집으로!!!!!!

 

.

 

.

 

.

 

.

 

.

 

 - 띠롱 -

 

[ 빨리와~ B 지금 왔어 ^^ ]

 

 

 

 - 또롱 -

 

[ 알았어! 나 간다고 절대 얘기하지 말고 우리 놀래켜주자!]

 

 

 

 - 띠롱 -

 

[ 걱정마^^ 우리 만나서 예전처럼 신나게 놀자!]

 

 

 

 

 

아... -_-...

 

저 순진함을 어쩌란 말인가

 

사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누! 나!>

 

저 문자에서 드러나다시피.

 

그리고 예전부터 그래왔다시피.

 

이 누나는 정말 순진하고 착했고.

 

남들이 백치미가 느껴진다 할 정도로 어리숙한면도 있었고.

 

그럼에도 본인은 항상 진중하고 열심이고 진지했다.

 

 

 

 

 

< 아마 상처 받을 거야... 그것도 아주 많이... >

 

 

 

 

 

대충 알고 있었다.

 

내가 복수를 후련하게 하면 할 수록?

 

또 내가 가서 뭘 얼마나 어쩔련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면 할 수록?

 

누나가 가장 친한친구에게서 받을 배신감과 상처는

 

아마 내가 상상 못할정도의 일일수도 있을 것이다.

 

 

 

 

 

아...

 

막상 코앞에 닥치고 생각해 보니

 

누나를 위한다면 대충 생각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

 

 

그렇게 마지막까지 갈팡질팡하는 사이... 내 발은...

 

약속장소인 해물떡집 앞에 다다라버렸다.

 

.

 

.

 

.

 

.

 

.

 

 - 또 롱 -

 

[ 누나! 나 다 왔는데 길을 못찾겠네

 

  1번 출구로 마중나오면 안돼? ]

 

 

 

 - 띠 롱 -

 

[ 앗 정말? 그럼 1번출구에서 기다려!

 

  내가 글로 금방 나갈게! ]

 

 

 

 

 

옆 건물 입구에 숨어 있다가.

 

누나가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떡집 안으로 들어갔다.

 

중간쯤 테이블엔

 

사막여우 B양이...

 

새초롬하게...

 

예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 모습으로...

 

... -_- 내 눈앞에 드디어!

 

앉아있었다.

 

 

 

 

 

일카 : (앉으면서) 이모! 여기 맥주500 한잔 추가요~

 

 

 

B양 : 음? 네?? 누구세요???

 

 

 

 

 

아직 내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하다.

 

 

 

 

 

일카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사막 누나.

 

 

 

B양 : ...어? 억??? 어...... 엉;;;

 

 

 

 

 

예전에 나는 한번 현관문에 손을 찧었던 적이 있었다.

 

숨이 안쉬어지는 고통속에 걸려있는 거울을 보았더니

 

내 얼굴이 새 하얗게 질려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내 앞에 앉은 사막여우, B양의 얼굴이

 

그때의 그것과 비슷한 색이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카 : 길게 말하고 싶지 않으니 요점만 말할게.

 

         잘못한거 알고 있지?

 

 

 

B양 : 야.....! 너...... 뭐...... 그게 아니고...;

 

 

 

일카 : 누나! 잘들어.

 

         나 그 얘기 듣고 정말 화나서 요 1-2주 잠을 못잤어.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번!만! 더 물어볼게.

 

         잘못한거 알.고.있.지?

 

 

 

B양 : 끄덕.

 

 

 

일카 : 그래......

 

         

 

         그럼 됐어.

 

          

 

B양 : 아니 나는 그냥...... 그게...... 너가......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일카 :  (한동안 노려봄)

 

 

 

B양 : 미안해...

 

 

 

일카 : 알았어.  지금은 아니지만 다음엔 웃으면서 보자.

 

        누나한텐 얘기 안할테니 걱정말고.

 

        나 간다, 나 왔었다고 얘기하지 마.

 

          

 

 

 

잔에 담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고는

 

... 맥주를 벌컥벌컥 먹어서 그랬었나

 

아니면 풀지 못한 화를 어딘가에 더 풀고 싶었었나...

 

가게문도 벌컥 열고서 어딘가로 튕기듯이 나와버렸다.

 

 

 

 

 

 ~ 벨렐렐렐렐레 벨렐렐렐렐레 ~

 

 

 

일카 : 여보세요?

 

 

 

누나 : 엇? 일카야! 너 어디야? 나 1번출구에서 계속 기다리는데.

 

 

 

일카 : 와... 누나 미안해... 나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 왔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다시 집에 가는 중이야 ㅠㅠ

 

 

 

누나 : 헉? 정말? 괜찮아?? 어디 탈난거 아니야??

 

.

 

.

 

.

 

.

 

.

 

정말이지 이 누나는.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주변사람이 팥좀 빌려주소!

 

라고 해도 믿고 빌려 줄 만큼.

 

그리고 자기 입장에선

 

오늘 내가 갑자기 기다렸던 약속을 어겨버린 꼴이 되었는데

 

오히려 날 걱정해 줄 만큼.

 

그런 착한 사람이었고.

 

앞으로 그 사막여우와 누나.

 

이 사이의 감정에 균열은 조금씩 없을 순 없겠지만.

 

나만 하나 참으면 되는데,

 

나 하나 시원하자고 누나를 상처 입힐 순 없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이지 이 누나는

 

예전과

 

변한게 하나도 없었다.

 

 

.

 

 

그날이 그랬다.

 

이미 까매질대로 까매진 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익숙한 향수 냄새가 날 스쳐 지나갔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차창밖으로 비가 한두방울 뭍었고.

 

추억어린 옛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나도 옛 생각이 났다.

 

.

 

.

 

.

 

.

 

.

 

.

 

.

 

 

- 또 롱 -

 

 

 

[ 누나,

 

 괜찮으면 그날 우리 만나기로 했던 장소.

 

 거기로 지금 다시 한번 만 와줄래? ]

 

 

==============================================================

 

 

비가 오고 으슬으슬 하네요.

 

벌써부터 겨울냄새가 난다고 하면 오바일까요 >_<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시즌준비 잘하십시오!

 

 

엮인글 :

★나루토★

2014.08.19 13:16:34
*.244.218.10

로그인 하게 만드시다니 ㅋㅋ
겨울냄새는 아니고 가을냄새가 나고있어요..
겨울이 머지않았다는거죠 ㅋㅋㅋ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20:48
*.165.171.76

나루토님 소환술 얍!! -.-;; 죄송;;;

겨울이 오고있는거 같아서 참 좋네요 ㅋㅋ

뽀더용가리

2014.08.19 13:18:54
*.219.67.57

잃카님!!!!!!! 멋져잉!!!


월화드라마 화요일분에서 딱 끊듯이..... 예고편도 없이 바로.... 칼같이 끊어버리는 그 메세지...

다음주에 계속.... ㅠㅠ 이메세지가 생각나는 칼같은 ============= 엔딩신...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25:14
*.165.171.76

ㅡ.ㅜ 용가리님 안녕하세요; 일부러 끊을려고 그러는건 아닌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잘 봐주셔서 감사감사해용~~

에메넴

2014.08.19 13:26:20
*.215.237.158

몰입도 짱짱!!(추천 쾅쾅!!)

다음편도 바로 올려주시면 안되까효? ㅠ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31:30
*.165.171.76

헉 ㅠㅠ 감사합니다.

에메넴님 같은분을 저희 사장님으로 모시고 싶습ㄴ;; 아 아닙니다;;

clous

2014.08.19 13:33:06
*.93.161.162

현기증난다구요!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39:34
*.165.171.76

앗; 클님 정말 오랜만에 뵙는거 같아요^^ 부상은 다 회복하셨는지!!

clous

2014.08.19 13:41:34
*.93.161.162

여전해요. ㅜㅜ

항상 보지만 어쩜 이렇게 이야기를 찰지게 이어 나가시는지... 감탄 감탄!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48:37
*.165.171.76

헉 -.-;; 아닙니다 과찬이세요;;

클님!!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요번시즌엔 꼭 휘팍한번 놀러가보고싶어요~~

poorie™♨

2014.08.19 13:33:41
*.255.194.2

잼있어...역쉬 잼있어...
흠, 사막의 여시~~ 롬멜양... = =;;
coming soon!~~~ see ya~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42:30
*.165.171.76

엇 푸리님 안녕하세요~

여우탕은 실패;; ㅠㅠ 우엉우엉...

구르는꿀떡곰

2014.08.19 13:33:54
*.253.82.243

아~~~ 이거 시즌전에 끝나는거져..그쳐... 아오 감질맛나네요.....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3:44:05
*.165.171.76

(_ _)앗 굴떡곰님!

아마 다음이나 다다음에 쓰다보면 끝날거 같... 기도 해요 ㅋㅋ

겨울까지 끌고 가고 싶지만 이야기가 거의 끝나가네용!

자연사랑74

2014.08.19 14:10:06
*.36.145.234

식곤증따위는 한방에 날려주는 이 필력.....ㅎㅎ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4:19:19
*.165.171.76

억; 자사님! ㅠ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려드렸으니... 제 계좌는요;; -_-;; 음;;;

보더는끈부츠

2014.08.19 14:38:07
*.47.214.141

글 올라오길 매일 매일 기다렸는데
일카님 잘 봤습니다. 빨리 또 올려 주세요~^^
저 같았으면 사막누나 때렸을 듯..남의 인생을..ㅜㅜ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4:49:38
*.165.171.76

앗 끈부츠님!! 안녕하세욥!!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최대한 빨리 나머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 _)!

모둠치킨

2014.08.19 15:07:48
*.142.239.10

이번 연재를 오늘 봤네요...

행운인지 불행인지 ???

역시나 아름다운 글이에요^^

근대 오늘 절취선이 금방 나온거 같아요 ㅠㅠㅠ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5:15:10
*.165.171.76

와;; 모둠치킨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정말 오랜만에 뵙는거 같아요!!!

오늘 ㅠㅠ 반가운 분들이 계속 보이셔서 좋네요...

Black_Tiger

2014.08.19 16:19:32
*.248.67.14

믿고 보는 선리플 후감상.ㅎㅎㅎ 감사합니다~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7:15:55
*.62.212.46

믿고 보는 타이거님 리플 ㅠㅠ)b

제가 더 감사해요 블랙타이거님 ㅎㅎ

YapsBoy

2014.08.19 17:15:40
*.135.199.117

믿고보는 일카님글 ㅋㅋ 잼잇어요 잼잇어요~~~~~~~~

잃어버린카빙

2014.08.19 17:17:56
*.62.212.46

요즘 믿고보는 얍스보이님 댓글이 잘 안보여서 ㅠㅠ... 어서 프로 댓글러로 다시 복귀하세요~

부천준준

2014.08.19 19:58:00
*.226.200.60

캬~~~~그림작업하시면 네이년 웹툰 최고점 먹겠는걸요?
잘봤습니다.

아이스나인

2014.08.19 20:03:42
*.125.153.16

오홋, 저랑 동시에 같은 생각을~~

지금은 고기가 먹고 싶어서 만화에 나오는 살코기덩어리 생각 중에요 ㅡ.ㅡ p

잃어버린카빙

2014.08.19 20:30:32
*.62.203.78

캬;;; 준준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용!

ㅠㅠ 과찬이십니다. 좋은 저녁 되셔요!!

아이스나인

2014.08.19 19:58:22
*.125.153.16

아읔 ,, 또 어떻게 기다리지요 >.<

오늘은 구절구절이 특별히 더 재밋슴니다



해물떡집 뛰쳐나가는 장면에서 개콘의 유아인 뛰는 모습이 그려진 건 순전히 우연이지

팥메주눈아보다 연하이지만 이미 세월이 흐른 일카님 모습이 연상된 탓은 아닐 거에요...



누가 삽화 그려서 웹툰으로 연재해주면 참 좋겟..... 안 자 바 먹 지~ ...어요 >.<

잃어버린카빙

2014.08.19 20:32:51
*.62.203.78

일카 : 나이스아인님. 그림 한번 도전해보시겠어요?
(상황극 2탄에 빠진 일카님)

아이스나인

2014.08.19 21:40:38
*.125.153.16

아이스나인 : 일카야... 방금.... 머... 머 라 고 햇 어... ?



"내가 누나니까 이제 존대해야해~ >.< " 이런 으름장은 우리에게 늘 장난일 줄로 알았는데

뜻밖의 존댓말에 순간 가슴이 뻐근하게 저려온다.

그토록 그립던 그가 지금 내 눈앞에 있지만, 마치 그간의 시간이라도 일깨우듯 멀고 아득해진 느낌이다.

오른쪽으로 열 번, 왼쪽으로 열 번... 집으로 돌아와 팥으로 메주를 쑤며

매끄럽고 차가운 얼음 같았던 일카의 말을 천천히 곱씹어본다.

(상황극 2탄 몰입 중인 나인님... 어 어렵다 ㅍ-_-ㅍ)

잃어버린카빙

2014.08.19 21:56:52
*.62.212.44

일카 : (혼잣말) 후... 이제 시즌이 얼마 안남았군...



하지만 시즌을 준비하기엔 터무니없이 비어버린 통장잔고에도 한줄기 희망이 비췬다고 느낀것은.

믿었던 나인누나가 새롭게 온라인 팥된장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 (풍문에 의하면 팥으로 메주를 쑤다가 발견한 대박아이템이라는데...)

난 이제.

줄만 서면 되는것 이리라... ~(-_-)~

생긴거하곤

2014.08.19 21:24:50
*.111.18.233

일카님 글 애독자인데
정말 글쟁이 하셔도 되겠어요ㅎ
시즌오기 전까지 잘부탁드려요~♥

잃어버린카빙

2014.08.19 21:51:20
*.62.212.44

시즌전 까지인걸 아시는걸 보니 이전부터 봐오셨다는걸 알 수 있네요^^ 와하핫

생곤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얼마 안남은 비시즌도 잘 보내셔요!!

!균열!

2014.08.19 22:01:15
*.79.215.157

저도 찬조..출연..^^;;

역시 재미있는글 감사합니다. ㅎㅎ

잃어버린카빙

2014.08.19 22:02:23
*.62.212.44

글 쓰면서 그생각 했었는데!! ㅋㅋㅋ

균열님은 다음에 제대로 한번 더 모시겠습니다-0-)

진짜초보임

2014.08.19 22:26:13
*.157.68.7

일카님 전에 여친과 관련한 다른 글도 쓰셨던 것 같은데...
그 시리즈는 어디로 갔지..??

잃어버린카빙

2014.08.20 07:08:32
*.165.171.98

자게 검색창에 아이디 검색해보시면 다른 시리즈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도사라이더

2015.01.09 08:31:08
*.22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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