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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오피셜?
요즘느낀건데 잘나가는 모델도 한번삐끗하면 후속으로
이름바껴서.나오더군요
갑자기 궁금해서.그런데 단일모델로 가장 오래된 모델이 뭘까요?
이게 좀 애매한게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면 (예를 들어 머 카본이 섞인달지.... 머 그런거요) 새로운 이름으로 된 보드로 명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최고로 좋았던 모델이 시간이 지날 수록 새모델에 밀려
점점 밑으로 떨어져서...중하급 모델이 되는 이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자동차랑 비슷하죠.. 옛날에 소나타가 제일 좋은 모델이던 시절에서 그랜져 나오고 에쿠우스 나오고 제네시스 나오니
그냥 보통 자동차 개념이 된 것처럼 버튼 커스텀도 아마 제가 알기로 처음 나왔을 때는 시그니쳐 모델 제외하고는
최상급모델이었을 겁니다. 바인딩도 마찬가지구요 1997년인가 1998년인가에 커스텀바인딩이 제일 좋은 바인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은 거의 중저가 모델이죠??
거기에 최상급 신모델이 매년 나오다보니 커스텀은 그냥 인기모델이지만 성능은 그냥그런 데크같은 느낌이 된거죠.
오피셜은 2004년인가 2005년인가 처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옛날 좋았던 데크는 그 기술중에 쓸만한건 다 지금 나오는 데크에 녹아있다고 봐야죠... ^^
그때는 그게 최신기술이었지만요.
버튼에서는 아마도 커스텀일 겁니다.
최소한 90년대 초반부터 있었던 걸로 압니다.
저도 2장 가지고 있습니다. 한장은 rock board 막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