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평일(월)에 다녀왔는데... 5년전 갔을때랑 너무 변해있는 모습에..사실 정말 실망했습니다~

길거리에는 전부 먹거리 가게들에... 깨끗한 느낌보다는... 시장통 같은 느낌이여서...

혼자서 여행하시는분들 많아서 밥 혼자먹는게 불편하지만 않으시다면 먹는건 상관없으실꺼에요~

대신 한정식이나 그런가게는 2인이상 되는곳도 많아서..미리 가게 찾으셔서 1인 주문할수 있는곳으로 찾아가시면 될꺼같네요~

떡갈비 집도 많구, 길거리 음식으로는 문꼬치, 치즈, 만두등 다양했습니다.

베테랑이라는 칼국수집두 유명하구요...

풍년빵집(초코파이빵)도 유명하니 찾아가보시면 되실듯 하네요..

방학도 끝나구했으니 좀 한산할꺼 같긴 하지만.. 북적이는거 좋아하신다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꺼 같네요~

아무생각없이 한번 가봤지만 솔직히 그냥 한옥으로된 음식점거리 느낌?

게다가 줄서서 대기하는곳은 다 먹어봤는데 특별히 맛집이다 라는것도 못느꼈네요.

제가 했던 코스와 아주 동일한거 같습니다.

저도 여친과 토요일인가 일요일에 아침 첫차무궁화를 타고 전주를 도착하니 10시쯤 떨어진거 같더라구요

택시타고 전북대학교 (맞나?) 거기 연못? 거기 가서 연꽃? 구경하고 (여긴 밤에 더 좋다고 하네요)

정문앞으로 가서 상추튀김 먹고... 다시 택시타서 한옥마을 가서 구경하고 먹고 먹고 구경하고 중앙시장인가 가서 순대국 먹고 좀 걸어 올라가서 풍년제과인가 가서 수제초코파이 먹고...

너무 기대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실망했구요... 먹을꺼 밖에 없는거 같고... 인사동하고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유명한집은 다 줄이 길구요...

전 오히려 전주한옥마을은 다 별로였고 중앙시장인가 거기 조점례 순대국이 (토박이분들은 안먹는다고...) 진짜 맛났고

학교앞 상추튀김도 맛나게 먹었구 풍년제과인가 거기 초코파이는 걍 서울에서 사먹어도 똑같아요 ㅋㅋ

유명해서 기대를 가지고 가면 실망하더라구요...

특히 베테랑인가요? 거기 칼국수 만두는 진짜 정말 1000000000000% 케실망했어요.

한옥마을 여행갔을때 못먹어서 여수엑스포 놀러가는길에 전주 들러서 먹었는데

진짜 돈하고 시간하고 너무 아깝더라구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요...

한옥마을이라는 게 이제는 그냥 맛집거리 같은 수준이라고 느껴집니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세여...

저두 당일로 기차타고 다녀왔었는데요

한옥마을 가는 버스도 많고 역 앞쪽에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탈수있구요 교통은 편했어요

다만 한옥마을 안에 오후되면서 사람이 엄청많아지고

맛집은 죄다 줄서있고....그렇습니다...

그냥 구경하면서 한바퀴 돌기는 좋은거 같아요

맛집은 수제만두 다우랑이었나 여기 추천합니다.

만두가 기가 막히게 맛나더라구요 미리 사두시던가 하세요....나중에 줄엄청 길어요 ㅠㅠ

그외에...풍년제과 초코파이는 먹을만 한데 좀 달았구요..

한옥마을 안에 있는건 사람이 엄청 많구요

나와서 밖에 좀 걸으면 하나 더있는데 여긴 그나마 사람이 좀 적은 편이었습니다.

한식 인당 2만원에 기가막힌곳이 있습니다만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곳이라 패스네요 ^,.^;;

ㄴ 기가 막인데가 어디인가요? 정보 좀 주세요~

요즘 전주 먹방 투어 많이들 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