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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우리 상무님이 핸드폰을 착한기변으로 바꾸신다고 어디에 전화를 했는데....
(현재 약 2년반 쓴 갤3-->갤5)
1. 할부원금 89만 얼마 나오는데, 이건 전액 지원
2. 요금제 8만얼마짜리를 3개월 유지하면 되는데 지원을 해서 실제는 5만몇천원씩 내면 되고
(할부금 얼마나오는데 이것도 물론 지원)
3. 계약은 24개월 또는 36개월인데, 이건 최근 "그린폰"정책으로 인해 앞으로는 얼마를 쓰던
바꿀때 위약금 없도록 지원
그외, 유심비는 한번 99백원 가입비는 새로 내야하는데 3개월동안 월 약 2600원 정도
번호유지를 위해 가상번호가 하나 부여되는데, 이건 조금 이따가 해지하면 되고.... 등등
이런 좋은 조건이 있나요?
믿을 만한대라면 당일 페이백 아니라도 할만하죠.
물론 오랫동안 유지하다 나중에 크게 통수 칠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그건 볶을 복이고 설사 통수맞아도 원금구매라 생각하면 되니 상관은 없죠.
다만 가면, 유면, 부면이어야되죠.
대란때 G3도 0원짜리 나왔었던거 같은데.. 제가 시큰둥하게 넘겨버렸었네요. 신청하면 저도 G3 공짜로 생기는거였는데..
요금제 93일 유지, 회선도 125일이던가..
뭐 요금제가 좀 말도 안되긴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돌려쓴다면 뭐 그리 나쁘지도 않고 공짜로 사는거가 맞다는..
하지만 뭐 이젠 그런 일은 안 일어날 듯 보이네요.
조건들이 예전보다 많이 안 좋아졌어요.
철지난 폰이 되면 나올 수도 있겠지만 10월부터 이상한 정책 펼친다는 소문이..
4월에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고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단말기유통법이라는 일명 단통법이 시작됩니다.
이법의 취지는 우리같이 젊거나 인터넷을 잘쓰고 소식을 빨리 받는 사람들은 A라는 폰을 출고가 90만원이라고 할때 10~20만원에 개통을 하고 어르신들이나 그런거 관심없이 그냥 대리점가서 개통하시는 분들은 A라는 폰을 출고가 그대로 개통하거나 하고 하는 피해? 를 방지 하기 위한 법이고 10월 1일부터는 페이백을 하는 곳이나 사는 분이나 모두 처벌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소비자도 본보기로 시행초기 처벌 받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서브점 판매점들의 상위는 통신사 직영 대리점인데 여기 사장은 앉아서 돈벌는 사람입니다. 페이백 불법 보조금 제살깎아먹기죠 이거 했다가 걸리면 대리점 사장은 개통코드가 막혀버립니다.
심하게는 통신사 대표이사까지 구속시킨다는 법안인데 과연 어떻게 통신시장이 변화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단통법이 자리를 잡으면 이제 일본이나 선진국처럼 어딜가나 단말기는 동일가격에 심지어 단말기 자판기까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앞으로 판매점 서브점들은 줄줄히 폐업을 할꺼구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가격을 동일할테구요 보조금 범위는 현재 27만원인데 35만원인가 38만원까지 올린다고 알고 있구요.
과연 제조회사에서 출고가를 많이 인하를 할지 안할지가 관건이네요.
출고가만 낮아진다면 이제 누가 어디서 개통을 해도 하이엔드급 폰으로 따질때 약 50만원선대에서 구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용...
호갱님 어서오세요~
입니다.
다른 건 다 차치하고, 착한기변인데 가입비라니 ㅋㅋㅋ
100%도 아닌, 1000% 사기니 절대 하지 말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