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어떻게 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혼자 타다보니 동영상도 없고 ㅡㅡ; 그래서 시즌전 제가 썻던 글들을 다시한번 읽어 봅니다ㅡㅡ; 그러다보면 와~ 내가 이런것도 알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ㅡㅡ;
댓글들을 보니 제가 저번시즌에 많이 언급했던 부분이 생각나 중급자로 가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써보겠습니다. 중급자 되신분들은 패스하시길^^; 물론 저는 하수입니다만....ㅡㅡ 암튼~
카빙을 하고 싶은데 안되시는 분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업다운의 리듬을 바꿔보라~ 입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다운을 더 빨리하라~ 더쉽게 말씀드리자면 업을 빨리하라~ 입니다.
중급자로 가시는 분들중 대부분이 너비스턴타이밍에서 못벗어 나시더군요. 따라서 턴은 늘어지고 다운은 안되고.... 다운이 되어야 고관절을 접든 무릎을 꺽든 하는데 다운자체가 안되니 답이 없습니다. 다운이 안되는 이유는 업에서 완벽히bbp자세를 못만들기 때문이구요. 이유는 업에서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심플한 개념 하나만 넣어 놓으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업언웨이트 기준으로 12시,6시엔 최고점! 3시,9시엔 최저점!! 다운언웨이트는 반대가 되겠죠^^
활용의예를 보자면 12시 1분엔 몸이 낮아져야 합니다. 3시 1분엔 몸이 높아져야합니다.
쉽게말해 3시,9시에 업이 시작되어 6시,12시엔 업이 끝나있어야 합니다. 12시1초엔 다운이 시작되구요....
결론적으로 가압의시기를 땡겨라~인데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암튼 올시즌엔 한마리 돌고래 같이 슬롭을 누비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장비부터 살펴봐야함..
엣지의 상태, 왁싱의 상태, 부츠와 바인딩이 뜨진않는지... 데크베이스에 단차가 생기진않았는지...
나의 몸무게아 데크의 길이가 적당한지 내가 탈려는 슬로프의 각도를 데크가 버텨주는곳인지...
여기서부터 바로잡고가면...안된던게 하루만에 될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