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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대낮에 만화책 보다가 멀쩡한 상태로 한번


고등학교때 외가집놀러 갔다가 밤에  사촌동생이랑 둘이 같이본거  한번


대학교때 추운겨울  밤에 학과에 남아 있던 선후배들이랑  난로 앞에 모여 있을때 한번




3번을 봤는데   3번다  정면으로 귀신의 눈을  마주할수 없더군요  


뭔가 이상한 살아 있지 않은 그 눈은 살아있는 사람의 눈과 다르고


소름끼처서  절대   눈을 마주 볼수 없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귀신은 자신을 보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면 그 사람을 주목합니다


대학때 이후로 가위에 눌린적도 귀신을 본적 한번도 없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글쓰면서도  소름이...


그래서 자세히는 못쓰겠네요



 

엮인글 :

★나루토★

2014.09.01 13:03:13
*.244.218.10

자세히 쓰셨으면 아마 저도 소름돋았을듯요...
아..에어컨 꺼야겠네요

☜ RapTure☞

2014.09.01 13:10:04
*.61.100.2

자세히 쓰면 쓰기도 전에 머리가 쭈빗쭈빗 서는 느낌이 듭니다

중학교때 시골에서 마을 할머니들이 귀신본얘기는 하면안된다고 했던기억이...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루토★

2014.09.01 13:14:13
*.244.218.10

그게 저도 어디서 글을 본거같긴 한데
귀신얘기하면 얘기한사람한테 자기 얘기하는거 알고 찾아온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 RapTure☞

2014.09.01 13:48:42
*.61.100.2

할머니들이 그말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못하겠네요 ㅠㅠ

달콤캔디

2014.09.01 13:27:20
*.145.226.28

귀신은 있다고 믿습니다.
저도 본적이 있기 때문이죠.

근데 귀신은 왠만해서 사람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전두환이 지금처럼 살아있지 않겠지요.

혹시 운나쁜 일반인을 해코지 해서 일반인이 죽었다고 치면,

귀신이 일반인 해코지 ->일반인 죽음 ->일반인 영혼 빡침 ->죽음으로 몰아넣은
귀신과 현피 이런 상황이 생길지도.

☜ RapTure☞

2014.09.01 13:50:56
*.61.100.2

직접적으로 해코지는 않하는데 위에서본 귀신들중 강력해? 보이는 귀신이 있던 장소에는 안좋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개지

2014.09.01 13:57:18
*.167.182.62

저는 어렷을때 마당있는 집에 살았었구 화장실은 밖에 대문앞에 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또렷히 기억이납니다.

자다가 화장실을갔었구 오줌을 누고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대문밖이 환했어요,

대문밖을 나가보니 어떤여자가 돗자리를 피고 요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뭐에 홀린거처럼 돗자리 위로 올라가서 옆에서 요리하는걸 지켜봤었구요.

후라이팬에 전을 부치고있었구, 쓰고있던 해표식용유하나와 포장을 뜯지않은

해표식용유까지 생생히 기억나고 그뒤로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자고있는 저를 어머니가 업고 집으로 다시가는거까지 기억나네요

몽유병인지 귀신을본건지 지금도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 RapTure☞

2014.09.01 14:10:41
*.61.100.2

잘은 모르지만 일반적인 귀신 본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특별한 경험을 하신거 같습니다

파네라이000

2014.09.01 17:35:18
*.97.125.229

꿈꾸신듯...

개지

2014.09.01 17:41:54
*.62.215.129

꿈도아닌것같고 귀신본것도아닌거같고 그렇네욬ㅋㅋ 엄마가 그자리에서 자고있는절 집으로업고온건 확실하니깐용 ㅋㅋ

쭈루네

2014.09.02 03:28:08
*.166.137.247

보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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