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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여자... 라고 차였습니다 ㅡㅡ;;
남자친구의 적극적이다못해 자기 간도 빼줄 듯 하던 구애에 넘어가 사귀게 되었는데
사귄지 한달이 조금 넘어 저런 소리를 들었네요.
더 잡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 헤어지자 했고 그쪽도 잡지 않았고요
딱히 크게 싸우거나 부딪힌 일도 없고 같이 재밋게 놀았을 뿐(?) 인데 어느날 갑자기 변했어요
이제 정이 들어가던 터라 아쉬움이 크지만 잡을 필요성을 못느끼겠네요
단지 처음과 끝이 너무도 극과 극인 이 남자의 행동에 이제 진짜.. 남자 다 똑같다는 생각이 자리잡으려고 해요..ㅠㅠ
갑자기 저렇게 변심한 이유가 뭘까요?
재미있게 놀았다는게.... 자의적으로 그냥 해석하고;;;
자고 난다음 뭔가 아쉬움을 느낀게 아닌가 생각되요..
혹시 가슴이 작나요? 요세 뽕이나 브라가 잘나와서.... 직접 확인하기전까지는 모르잖아요
근데 작은지 큰지 확인하고 사귀자고 하는게 아니고
이미 사귄 상태에서 가슴이 작은걸 알아버린거죠... 사귀기전에는 모르잖아요
걍 사귀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던거죠
그럼 친구같은 여자가 성립이 되는거죠;;;
그냥 가슴을 예로 들었는데
꼭 가슴이 이유는 아닐수 있고
어쨋든 자기전에는 몰랐던거를
자고난후에 알아버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냥 단순히 볼장 다 봤다? 로 저런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좀 심하게 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할께요... 빨리 잊으시라고....
남자가 여자의 벗은 몸을 보고 마음에 들거나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면
절대 저렇게 일방적으로 자르지 않아요.
관계후에 남자가 점점 실망했거나(여자몸에 대해서)아니면 성적 매력이 없어졌다고 느낀 겁니다.
한 달만에 거사를 치르고(물론 한 번이 아니였겠죠...) 끝낼 핑계를 친구 같다고 찼다면,
까 놓고 말해서 이건 다른 여자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본인 스타일이 아니였던 겁니다...
저 정도로 개념없는 남자라면 다른 여자가 있어도 본인을 어장관리를 하거나 엔죠이로 놔 둘 겁니다....
목표가 섹s 인데 아쉬워서라도 저렇게 자르진 않겠죠...
암튼 대응 잘 하셨네요~
근데 웃긴건 저런 남자애들이 몇 일 있다가 꼭 연락 옵니다...아쉬워서 또 연락하는거예요...
만약 온다면 저 남자는 진짜 찌질인겁니다...근데 그럴거 같네요...잘 하셨어요~
볼장다봤다이거죠뭐
빨리헤어져서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