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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도 빠지 여러곳 있는걸로 아는데...
한강에서 웨이크 타기 어때요???
물이 많이 더럽........... 다는 말도있고
한강에서 웨이크타고 피부과 다녔다는????분도 계시고
이번시즌에 첨 타봤는데 정말 꿀재미네요 ㅎㅎ 주변에는 웨이크 즐기는 분도 없고
웨이크 타자고 혼자서 가평양평 까지 갈 자신이 없는데 ㅠㅠㅠ
한강 빠지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
웻슈트 없이 래쉬가드+워터레깅스로 언제까지 탈 수 있을까요??
예전에 뭔 동물 사체 떠 가는거 보고 두 번 다시 한강에서 안 탑니다...ㅡ,.ㅡ
그리고 물 진짜 엄청 더럽고 냄새가...ㅡ,.ㅡ 한강 고수부지에서 냄새 맡는거랑 달라요 ㅋㅋ
윗 분은 소독약 냄새 나신다고 했는데 저는 시궁창 냄새가 나더라구요...마르면 좀 더 심해지고...
그리고 한강은 지역 고수부지 마다 깨끗함과 냄새가 좀 달라요...
잠수교쪽은 완전 메생이국에 죽은 물고기도 많고....ㅡ,.ㅡ
암튼 가평이나 이런데 물 깨끗하다고 해서 가 봐도 뭐 더럽긴 마찬가지긴 한데,
가평은 그래도 냄새는 안 나잖아요...ㅋㅋ
올림픽대로 운전하면서 갈때 가끔 웨이크 타시는 분 보면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웻슈트없이는 이번 주말 정도가 한계 아닐까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한강에서 타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냄새 : 한강고수부지 가보셔서 아시겠지만....수영장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맛 : 웨이크 타다가 수직으로 고꾸라질때.... 맛보실 수 있는 물맛.. 중요하죠........ 물맛.. 똑같습니다.
짠만, 단맛, 쓴맛 느끼기 힘듭니다.
주변환경 : 물 엄청 먹고.... 아 여긴 어딘가...... 정신차리고 보면... 옆에.....가끔 폐타이어와 각목 들이 하염없이 떠내려
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 : 가까운거 빼곤 장점은 없다라고 봐야............ 그물 엄청 먹었는데... 아직 살아있는 거 보면....
머 아주 건강에 해롭거나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비위는 좋아야 합니다.
전 분위기는 압구정 갤러리아 뒷쪽으로 나가면 있는 거기가.... 분위기는 제일 좋아보여요....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