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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사는 여자사람인데요 ㅋ
매년 지산 시즌권 끊고 댕겼어요.
이번 시즌엔 왠지 다른곳에 가고싶어요
2년전에 대명 한번 끊었다가 너무 멀고 힘들어서(셔틀 안탔음;)
한달만에 팔아 넘기고 지산으로 다시 간적이 있어요ㅋ
가깝긴한데 지산이..(운전해서 집에서 30분걸림)
작년시즌 지산 설질 너무 안좋았던 기억도 한몫..
월급쟁이라 평일은 힘들고 주말에만 타요.
이왕 주말시간 다 쓰는데- 성우, 휘팍 이쪽으로 시즌권이랑 락카해서
셔틀타고 댕겨볼까.. 고민되네요.
다녀보신 분들 얘기좀 듣고싶어요..ㅋㅋ
혼자 다닐만할까요?
아님 곧죽어도 가까운데가 짱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