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 실기시험 접수가 마지막인데요 ㅎㅎ

얼마전에 필기 붙고 회사에서 재직증명서 기다리다가 오늘 나와서 재직증명서 가지구 산업인력공단 가려구 잠깐나왔더랬죠ㅎㅎ

택시를 타구 가려구 길가로 나와서 기다리는데 거기 길 상황이 큰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엔 아파트 단지, 왼쪽으론 원룸 단지 입니다.

원룸쪽으로 좌회전 하려는 차가 1차선에 서고.. 2,3차선은 직진차선인데 갑자기 뒤에서 큰트럭이 빵~~~~하면서 피해서 지나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신호가 바뀌었구 정지선 너머로 좌회선깜빡이를 키구 2차선에서 1차선에 서있는 차를 앞질러 천천히 서려고 하는 모닝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저분이구나.......하던찰나에

뒤에서 오토바이를 탄 할아버지가 빵~~~~~~~~~~ 하면서 오더니

약 5m뒤에서부터 이런 개나리 십장생 신발끈 같으니라구!! 하면서 온갖 욕을 하면서 다가오더라구요 ㅋㅋ

그러더니 차뒤에 가더니 범퍼를 발로 뻥~~~~

범퍼가 쑥 들어가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창문내려 이 XX아!!(운전자분이 여성분이신듯...) 창문을 내리셨는지 그때부터 또 온갖 욕을 드립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초록불이 바뀌었는데 뒤에 그바람에 뒤에서있는 차들은 출발도 못하고....

그 할아버지 포스가 무서웠는지 크락션도 안울리고 가만~히 다 서있기만 하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한참을 하더니 오토바이 할부지가 슝~하구 원룸쪽으로 가니 모닝도 따라가더라구요.

따라간건지... 아니면 갈길 간건지...ㅋㅋㅋ

그나저나 범퍼는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

뭐 모닝이 잘못했긴 했지만 그래두 할아버지가 너무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우리 헝글분들은 좋은 운전습관 매너가졌을거라 믿어요~^^

이제 시즌까지 얼마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참자구요!!ㅎㅎ